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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추가 4) 2024.04.11
ㅠ □■□■□■□■□■□■□■ 새끼 손가락에 쥐남. 그래서 그 실발찌를 푸르려는데 엄마가 어찌나 세게 메어 놨는지, 아님 메어놓은지 한참이라 그런지 도저히 풀어질 기미가 보이지를 않는거임. 실발찌 모양새가 실 여러가닥을 머리 땋듯이 세갈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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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2 2023.07.21
있었음 새끼손가락은 이미 다 뜯겨서 뼈만 남아있고 약지손가락 중간쯤을 뜯어먹고 있는데 새빨간 눈으로 날 쳐다보면서 뜯어먹고 있었음 입가에 피가 뚝뚝 떨어지게 살점을 뜯어먹는데 난데없이 발이 나타나더니 쥐를 걷어참 그리고 나도 기절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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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한 권> 발음하면서 들어와바 2023.05.22
좋아 너 하나 믿고 마냥 행복했었던 내가 우습게 남겨졌어 새끼손가락 걸고 맹세했었던 네가 결국엔 영원한 건 절대 없어 결국에...밤은 삐딱하게 내버려둬 어차피 난 혼자였지 아무도 없어 다 의미 없어 사탕 발린 위로 따윈 집어 쳐 오늘밤은 삐딱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