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고친 글]집터 / 곽주현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는 날이면 불이 잘 꺼져 버려 살려 내려고 입김을 불다 보면 얼굴이 눈물, 콧물로 범벅이 되었다. 누님은 조바심을 내며 생밥 되겠다고 부지깽이를 빼앗았다. 광주로 이사하면서 정들었던 집을 팔았다. 두 번째 주인은 거기서 10여 년 살다가 부부가...
-
고두밥 진밥 / 김진기 (5월 5일 주보 글) 2024.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바람이 나를 지나갈 때마다 내 고슬고슬한 고두밥은 꼿꼿한 관절을 풀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눅눅한 진밥으로 돌아앉았다 밥은 나를 만만히 본 것인지 언제나 생각대로 지어지지 않아 때론 진밥 선밥 죽밥 삼층밥 고두밥 생밥의 각기 다른 개성으로...
-
큰아들네 방문 2023.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색색 맞춰 코다리조림이랑 들고 갔더니 사서 먹을텐데 뭐할려고 가져 왔나고 면박아닌 면박을 당하고~ 작은 아들 것은 따로 싸서 생밥 (이걸 참 좋아해요) 깐 거랑 들고 갔더니 그애는 엄청 좋아 합디다 점심은 레스토랑에 가서 이름도 모르는 서양 음식...
-
🍳생밤 냉장 냉동 보관하는 법 2023.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거하고 지퍼백에 담아서 냉장 보관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마지막으로 벌레를 죽일 수 있다. 속까지 익는 것은 아니기에 생밥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멀쩡해 보이는 밤도 벌레가 들어가면 육안으로 쉽게 구별되진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것들이...
-
화엄경산림 대법회 150강 – 2 – b 2023.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딱~~ 될 때! 큰 절에서 공양주 할 때 알잖아요. 냄새 딱~~ 맡아보면 적당할 때 딱 불빼야 뜸들지, 조금 일찍 불 빼버렸다가는 생밥 돼버리고, 큰 절에서 세 말 가마솥에 밥하지 않습니까? 저는 해인사 있을때도, 통도사 있을때도 공양주를 많이했습니다...
-
화엄경 노트 (150-2 여래출현품 3. 보현보살의 설법) 2023.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대목을 ‘호리유차(毫釐有差)라도 천지현격(天地懸隔)’이라고 해놓았다. 우리가 큰절에서 공양주를 하면서 가마솥 밥을 할 때, 냄새를 맡아보면 딱 알지 않는가. 적당할 때 불을 딱 빼야 뜸이 들지 조금 일찍 불을 빼어버리면 생밥이 돼버리고 만다...
-
생밥 식단 2016.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것은 생밥식단 18일날겁니다 깜박하고 잊고말아답니다 오래 만에 선능에서 원장님 이금순 고문님하고 생밥먹고 명상실 에서 명상하고 와었요 생밥도 맛있게 한상 잘먹었습니다 실장님 수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이 피클 가지 뜰깨무침 계란 바나나...
-
생밥님과 교환 2018.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떤제품일까 생밥이라는데 궁금증을 가지고 고춧가루랑 교환하기로 맘 먹음... 요렇게 포장되어 왔답니다 포장지를 벗기니 요렇게 포장되어 있네요 예쁜 수세미가 이불처럼 덮여 있어요 요렇게 개별 포당이 되어 있네요 뒷면에 요렇게 상세하게 문자로...
-
Q. 생밥을 하면 다이어트가 되나요? 2016.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A. 생으로 된 생밥 요법은 안전한 다이어트식입니다. 생밥을 먹으면 자연히 소식을 하게 되고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아 화식의 6배 에너지 효율이 있으며 간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는 최상의 다이어트식입니다.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