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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참봉을 지내신 석화 할아버지 추향 2013.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용궁면 덕계리에 모셔진 참봉 할아버지 시제를 금년부터 누문동 하루전날 지내기로 함에따라 11월6일 10시에 용궁에서 모여 산소를 갈려고 하였으나 우천으로 인하여 저의 집에서 모시는 결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망제를 모시고 난후 용궁 참우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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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꽃과 백두산 - 석화 2024.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이다. 사래 긴 밭을 갈면 가끔씩 오랜 옛말이 기와 조각에 묻어 나오고 룡드레 우물가에 키 높은 버드나무가 늘 푸르다. 할아버지는 마을 뒤 산에 낮은 언덕으로 누워 계시고 해살이 유리창에 반짝이는 교실에서 우리 아이들이 공부가 한창이다. 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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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께 선물할 장미꽃/석화 강태희. 2017.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싱싱하고 튼튼하게 자라서 예쁜 꽃을 많이 피워다오. 돌아오는 현충일에 대전 현충원에 잠드신 우리 할아버지께 한 아름 가져가게. 응? 우리 할아버지는 6.25때 국군으로 낙동강 전투에서 용감하게 싸우시다 전사하셨단다. 공산침략자들을 물리친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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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숲기행 후기 / 함평 속금산에 다녀왔습니다~~ 2024.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비 정상석에 새겨진 171.9M는 다소 허탈한 미소를 짓게 한다. 하산 길 만난 정자와 내려다보이는 들판을 주제로 산할아버지와 풍석화샘, 부엉샘의 그럴듯한 옛날 이야기로 노닥노닥 얘기하는 동안 푹신한 흙의 감촉이 등산화 밑으로 와 닿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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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얼굴막내 석화 2021.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석화야 갑자기 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 하셨어 슬프겠다ㅠㅠㅠㅠ 석화 곁에는 가족들, 위아이멤버들 그리고 우리 루아이가 있으니깐 힘내고 할아버지 좋은곳으로 보내드리고 와 석화야 힘내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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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냥 할아버지] 2019.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냥 할아버지] -석화 김영욱 할아버지는내가 지금까지 동냥질을 했어도 이런 아이를 처음 봤소.“ 하며 때가 찌든 바랑을 뒤지더니 빨간 노랑 황색 줄무늬로 짜여진 무명양말 한 켤레를 내놓으면서 “엣다. 이것은 네 선물이다.” 하고 주는 것이다 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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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가족법회 지안대종사 법문 전문 2024.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場(석화광음몽일장) 돌이 부딪쳐서 불꽃이 한 번 번쩍하는 것과 같이 지극히 짧은 한바탕 꿈이로다. 三魂杳杳歸何處(삼혼묘묘...읊었습니다. 불교에서는 7대까지 선망 부모를 천도하려고 해야 된다고 합니다. 대수로 바라보면 아버지가 1대이고,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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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할아버지 이야기] 2021.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 할아버지 이야기] -석화 김영욱 막내 동생이 제주 은갈치라며 선물을 보냈다. 한 상자에 다섯 마리가 들었는데 손질이 잘되었었다. 아내는 그것으로 굵은 무를 썰어 넣고 찜을 했다. 은갈치도 맛있었다. 그런데 푸-욱 익은 무도 별미였다. 푸ㅡ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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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2. 2024년7월5일 [색깔있는 여행 신안 1004섬] 맑은빛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 보랏빛 퍼플섬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공한 할아버지는 매일 아침 꽃을 들고 할머니 무덤을 찾아와 기도한다. 곳곳에 앙증맞은 쉼터도 설치. 다시 1번 베드로의집을 거쳐 2번으로 향합니다. 1번 베드로의집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안내판. 이곳 기점.소악도와 순례길을 비롯한 섬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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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6월 다섯째 주 (6/30) 우란분절(백중)입재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랬더니 할아버지가 무서워서 그런다. 무서워서 그런다고 하시더라고요. 들킬까봐 무서워서. 공포심이 극에 달하면 똥을 싼다고. 아이들 때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알고 보면 수많은 분들이 자기 것 아니니까 똥 싸는 분들이 많아요. 내 것 아닌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