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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요청드립니다. 2024.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춘천교구 퇴계성당의 김희택 그레고리오입니다. 10년전에 스무숲성당에서 청년성가대를 지휘하면 새 사제를 위한 기도를 연주했는데 이번에 퇴계성당에 새사제 3분이 오시네요. 악보를 찾다 카페로 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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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홈페이지글 옮김 -제목: 스무숲성당 10주년에 즈음하여- 이진용 다니엘 글 2018.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성가대에 있는 강희광 시몬형제가, 오디오시설은 초대 사목회장님이 시공해주셨다. 효자동에 함께 했던 교우가 인테리어 및...교우분이 봉헌을 해주셨고 회합때 사용하는 책상은 효자동성당에서 새것을 얻어오고 제대며 고상은 신부님께서 다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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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향기/춘천교구 스무숲성당 김근화 마리아 2018.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신도로서 성가대도 열심히 했고 또 레지오 활동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젊었고 밥 차려줄 남편도, 챙겨야 할 자식도 없으니 저는 오로지 예수님 안에서 살았습니다.” 특히 같은 교우 중 아들이 군대를 가고 노모가 홀로 지내시다 돌아가셔서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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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대를 내려오면서 2008.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리, 숲속의 새소리와 천둥소리도 인간이 소리를 음악으로 만들어 가는 시작이었을 것입니다. 높은 소리, 낮은 소리, 두꺼운 소리와 얕은 소리, 길게 혹은 짧게.. 즐거울 때와 슬플 때가 다른 소리들을 찾아내었던 것이 음악이겠지요. 첼로나 피아노,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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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엘리사벳 연극배우 (교리 48) 2013.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검푸른 숲이 나를 좀 비장하게 만든다. 무슨 얘기부터 꺼내야 하나…. '복자사랑 피정의 집' 모습과 멀리 보이는 성북동 성곽 쪽 모습 인기척이 없다. 소리가 나는 곳으로 들어가본다. “한 둘 셋 한둘/ 한 둘 셋 한둘/ 한 둘 셋, 한 둘 셋, 한 둘 셋 한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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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 에반젤린 2008.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당에서 성가대의 찬송소리가 그칠 때마다 복도의 발소리와 제단에서 신부님이 중얼거리는 말소리처럼 성단(聖壇)에서 들려오듯이 노인의 노래가 끝날 적마다 시계 소리가 들려왔다. 이렇게 두 부녀가 앉아 있을 때, 발소리가 들리고, 빗장 소리가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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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시인 2022.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빠져 성당엘 갔네 유니폼을 입은 성가대와 입을 맞췄네 노래가 끝나면 관객들은 사라졌네 노래를 옮기려고 낡은 문에 기대 어 편지를 썼네 타오르는 고백을 품고 우체국으로 갔네 닫혀 있는 입구에 늘어선 나무들 사이에 서서 어느 날 밤 우뚝 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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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과 재물 2014.0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름다운 성가대, 엄청나게 많은 교인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가난하고 벌거벗은 상태이다. 교회들은 부동산을 사들이기도 하고 은행에 넣어서 이자놀이도 한다. 물론 모든 교인들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은 술을 먹고, 도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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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타클로스 2015.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은 숲이 만들어졌다. 대림주일이 되기 전에 성당의 청년부 형과 누나들이 산에서 날라 온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한다. 솜도 달고 별도 달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작은 꼬마전구를 줄줄이 매단 전선을 성탄목에 보기 좋게 휘감는 일이다. 꼬마전구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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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명- 칼과 황홀/저- 성석제의 음식 이야기 2015.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에 스무개쯤 놓여 있다. · 목이 터져라 응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길길이 뛰었다. 패싸움이 벌어지자 양팀 응원단들도 싸우고 싶어 안달이 났다. 하지만 응원단 사이의 거리가 멀어서 직접 싸움을 벌이는 게 불가능했으므로 나는 안심하고 자리에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