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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시아버지가 먹던 밥을 버렸다. 2023.09.08
시아버지와 함께 산지 3개월. 맞벌이라 7시 넘어서 지쳐 들어오면 배고프다고 옷도 안갈아입은 내 뒤를 졸졸 따라오면서 밥차리라 지랄지랄하는 시아버지. 자기 밥 자기 손으로 차려먹으면 죽는 줄 아는 인간이다. 씻고나서 밥한다니까 자길 굶어죽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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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꼭 상대방 집안 분위기 보고 하세요 2024.06.20
상황이 남편한텐 일상적인 일이라 남편이 내가 받은 상처에 대해 이해를 못해. 자상한 아빠밑에서 자란 내겐 언어폭행 같은 시아버지의 말이 남편에게서 ”우리 아빠 원래 그래 너가 그냥 넘겨“가 되서 돌아온다. 세상에서 제일 내편일 줄 알았던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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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622회 - '제주 월동무 집 10년 단짝 며느리와 씨아방' 편 재밌어요 2024.02.13
제주 월동무 집 10년 단짝 며느리와 씨아방'편이 정말 재밌더라구요. 제주도에서 홀로된 시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부부 이야기인데요, 며느리랑 시아버지 사이가 정말 좋아요. 보고 있으면 둘이 친구 같기도 하고 흐믓하더라구요. 요즘 참 보기드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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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6.] 연극 너무 놀라지 마라 – 한울림소극장 (연극 – 029) 2023.07.07
영화감독인 큰아들은 불황기의 영화계에 자신의 작품을 제작하고자 고군분투하지만 나아지는 게 없다. 며느리는 시동생과 시아버지의 생계를 위해 노래방 도우미로 일한다. 은둔형 외톨이인 둘째 아들은 오늘도 집 밖에 나가지 않고 맛살을 까먹으며 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