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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유진이 49회 생일축하문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이 잘 살고 계신신가를 사위는 장인 장모를 며느리는 시아버지 시어머니에게 관심을 갖고 물질적인 도움 보다 수시로 안부를...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새아기 49주년 생일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하고 내년 이때는 더 좋은 일 많이 생겨서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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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생,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면 부모, 아내, 자식, 형제한테 사랑과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신 축하드려요!!!!! 아빠가 내 아빠인 게 내 인생의 최고의 행운이에요!!!!! 내가 아이를 낳고 길러보니 아빠의 인생이 대단하게 느껴져요. 아빠처럼 좋은 부모가, 좋은 배우자, 좋은 자식이 되고 싶은 게 내 앞으로의 인생의 목표야. 정말 정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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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손님 / 양선례 (전남지부) 2024.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들의 문자가 왔다. 자연 분만하겠다고 지금껏 진통을 견딘 며느리 마음이 오죽하랴. 그러나 가 볼 수는 없었다. 아들은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수도권에 사는 사돈댁도, 치매 걸린 어른이 계시는 터라 우리처럼 산모 옆을 지킬 수 없었다. 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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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에 이룬 꿈 / 비바 라 비다 2024.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자로만 시아버지의 안부를 확인했다. 대부분은 그날의 바람 세기와 방향, 운전 거리 같은 내용이었지만, "아들아 생일 축하한다." 같은 문자도 있었다. 나는 매일 밤 GPS로 북대서양 한가운데, 망망대해에 찍혀 있는 점 하나를 보며 상상했다. 팔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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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화) 2024.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맙고 기특했다. 이쁘고 착한 내며느리. 은동아~ 너무너무 고마워~^^♡ 식사후. 세훈아빠 일나가고. 애들도 서둘러 가고. 나는...생일이라고 밥사줘서 밥먹고 집에오다. 조카(창현)가 생일추카 상품권도 보내주고.동생들. 친구들도 축하 해주고 기분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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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차 정기 합평회 (8/22) 2024.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어머니와 며느리 두 명과 시집간 딸까지 합하여 딸 8명을 내리 낳고 30년 만에 내가 아들을 낳았으니 집안 분위기는 꽃피는 봄날 그 자체였다. 게다가 태어난 귀한 아들은 4.2kg 우량아로 신생아의 시기를 벗어난 허연 얼굴과 풍성한 검은 머리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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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이경숙, 진재훈, 오월석, 백경화, 김정자, 이대영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0살 생일을 이르는 말이다. 나는 식순에 의하여 마이크를 넘겨받아 아버지를 소개하는 인사말을 씩씩하게 읽어 내려갔다. 며칠...덕산, 천안,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아버지의 팔순 생신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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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한 가슴으로..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허전하여 문자를 남겼다. ‘김 선생님! 반갑습니다. 당연한 만남과 기대로 방문했네요. 예기치 않게 출타 중이라 커피숍에 성경 책, 롤 케이크 맡기고 갑니다. 빠른 쾌차 기원합니다. 편한 하루 보내세요.’ 그 사실을 장 목사님께 알리고 신간 ‘중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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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선 기자] KAL 007기 격추 사건 - 한국기자 20년 만의 최초 인터뷰 269명을 죽인 오시포비치는 한국 유족들에게 사과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991년 시아버지와 1996년 시어머니가 돌아가실 때도 눈물을 많이 흘린 사람이다. 친정 어머니가 돌아가신 1993년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1983년 KAL기 격추 사건 이후 많은 변화를 겪었다. 우울해하기도 하고, 술과 담배를 많이 하는 등 심리적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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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15호 (2024년5-6월) 화제작가 신간특집 / 최윤실편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아하고 축하해주었다. 장손이 태어났다고 기뻐하시던 시아버님의 모습은 눈물겨울 지경이었다. 물론 시어머님과의 관계도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시아버님은 수요일마다 아기를 보려고 아파트로 오셨다. 아들은 나에게도 가정에도 평화를 가져온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