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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다방 | '역대급 기인' 공초 오상순 2023.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인 오상순(1894∼1963)이다. 잠자는 시간 외에는 담배를 입에 떼지 않았다는 가공스런 체인스모커. 호는 공초(空超). 우리는 한때 문학사를 배우면서 오상순 호가 꽁초에서 나왔으리라 짐작했다. 근데 알고 보니 골초에서 따온 거란다. “술이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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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순> 허무혼(虛無魂)의 선언(宣言) 2023.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야 불꽃을 끄고 바람을 죽이라! 그리고 허무(虛無)야 너는 너 자체(自體)를 깨틀어 죽여라! * 공초문학상은 / 서울신문 / 2019.06.05 공초(空超) 오상순(1894~1963) 시인은 ‘나와 시와 담배’라는 시에서 ‘나와 시와 담배는/이음동곡 (異音同曲)의 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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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시인, 제31회 공초문학상 수상 2023.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물나게 좋아 이름도 무엇도 없는 역 여기 도착했어 제31회 공초문학상 수상식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수유리 빨랫골 공초 오상순 묘소를 찾아가 추모제를 지냈다. 상석 위에 잘 차려진 추모제를 지휘하는 이근배 시인의 말씀에 따라 제일 먼저 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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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순 시인의 시 이야기입니다. 2023.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tp://www.news-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010 문학사 수업시간에 나오는 공초 오상순 시인의 시와 삶 이야기입니다. 문학사 드라마인 < 명동백작>(교육방송)에서 박영지 배우가 연기하시는데, 오상순 시인을 똑같이 그려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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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초 오상순 2020.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샘솟는 연기/ 끝없는 곡선의 선율을 타고/ 영원히 푸른 하늘 품속으로/ 각각 물들어 스며든다 (나와 시와 담배).” 공초(空超) 오상순(吳相淳). 자신과 시와 담배 사이에 차별을 두지 않은 시인. 담배연기 속에서 無常과 無我를 체득한 거사. 하루 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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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초 오상순 시인의 묘소 -북한산 빨래골 2020.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초 오상순 시인의 묘소 -북한산 빨래골 <▲ 10년만에 다시 찾아가 본 오상순 시인의 묘소> 첫날밤/오상순 어어 밤은 깊어 화촉동방의 촛불은 꺼졌다. 허영의 의상은 그림자마저 사라지고……. 그 청춘의 알몸이 깊은 어둠 바다 속에서 어족(魚族)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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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열전-32 공초 오상순 2020.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주는 서로를 마주하며 허허! 수주 왔는가, 공초 왔는가라고 손을 맞잡으며. 참고자료 구상 편저-자유뮨학사, 시인 공초 오상순 이용상 저-서울신문사, 용금옥시대 백철 저-민중서관, 신문학사조사 이동주 저-현대문학, 실명소설로 읽는 현대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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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의 마음, 공초(空超)시인 오상순(吳相淳)선생을 만나다 2015.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지막 밤풍경(風景)>(1983.한국문학) 【수필】<시대고(時代苦)와 희생>(1920) 【추모 논문집】<현대 한국의 초인 시인 공초 오상순>(1988) 평생 독신으로 지낸 만큼 단 한 명의 혈육도 남기지 못했다. 그 유명한 ‘청동문학’이라는 즉흥시 노트 198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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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초 오상순 문학상 -김초혜 시인 2018.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학상 기금 마련 기증작품 전시회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여 서울신문사에 기탁하여 1992년에 공초문학상이 제정되어 올해로 26회를 맞는다 공초 오상순 시인은 비교적 유복한 부모님이 계셔 일본 유학으로 동지사대학 종교철학과를 졸업하고 귀국하여 YM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