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7월 19일(금) 동요 '꽃밭에서'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 다/아빠가 매어 놓은 새끼줄 따라/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는 동요 '꽃밭에서' 1절인데, 1953년 어효선 작사, 권길 이 작곡이다. 동요 작곡가 권길상씨는 부산 피난시절인 1952년 가족이...
-
아빠하고 나하고.... 2005.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지...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엄마보다는 아빠가 오히려 섬세하고 감성적이셨던것 같다. 아침이면.. 햇살따라 고개를 피우며 보랏빛으로...
-
장독대 옆에 핀 채송화.. 2005.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므라 들며 지고... 꼭 무궁화나 나팔꽃이 지는 모습처럼... 꽃밭에서 (어효선시/ 권길상곡)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애들하고 재밌게 뛰어놀다가 아빠...
-
채송화 2023.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르네.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엔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강물은 서럽게 은빛으로 뒤채고 그 너머 아버지 얼굴, 웃음 번지고.사랑합니다. 너덜너덜한 인생이어도. 다녀왔습니다. 다녀왔습니다. 강물 너머 반짝이는 아빠의 금이빨. - 연꽃의...
-
봉숭아 꽃물 들이며 2023.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였드랍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피었던거지요. "울 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습이 처량하다. ~~" 노래를 흥얼거리며 봉숭아 꽃을 따서 몽돌 위에 올려서 짓이겨서 손톱에 올려놓고 앞, 뒷 문 열어놓고 대청마루에 누워서 손톱...
-
우리나라 어린이 童謠歌詞淸潭 2023.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당에도 장독대에도 골고루 나부끼네 아름다워라 3절. 송이송이 눈꽃송이 하얀 꽃송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 꽃송이 발길에도 눈앞에도 머리 위에도 골고루 나부끼네 아름다워라 44. 어린이날 노래 ※윤석중(1911~2003) 윤극영(1903~1988) 1948년 1절...
-
꽃님들과 햇비님들의 소곤거림 2012.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채송화 보니 어릴적 할머니집 장독대 풍경이 생각나네요. 늘 이쁘다고 챙겨 주시던 할매가 마니 보고프네요....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봉숭아는 어디로 갔을까요? 그 자리에 버티고 있는 빨간 고추라... 에라...
-
[문화일보] 경북 상주 도림사 5년 묵은 장맛… 소나무 숲길 그윽한 멋 2020.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장독대를 살피고 있다. 장이 잘 익은 독에는 스님들만 아는 표식을 해놓는다. 예로부터 도림사가 들어선 자리는 한양으로 가던 옛길이었다. 도림사에 기도를 보태고 상경해 급제한 이들은 금의환향하며 다시 도림사에 들러 시주를 했고, 그렇게...
-
살랑거리는 오후 2013.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채송화... 애들은 아침에 잠깐 빛을 받았을때만 잠깐 활짝 피었다가 한낮이 되면 다시 꽃봉우리를 닫고 그러네...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꽃밭에 .... 채송화도 봉숭아도 피었습니다 라는 동요가 들리는 것 같다. 집뒤 장독대로 가볼까? 전에는 봉숭아...
-
플로라님 이벤트 봄맞이축제 도전하세요! 2021.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되었어요.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은 아니었어도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셨던 동요를 들으며 같이 바라보던 꽃밭. 아버지가 안계셔도 늘 함께하는 곳. 올해도 저는 모종판을 매만지며 어떤식으로 꾸며볼까 궁리합니다. 아버지가 보고 계신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