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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15개인 무한리필 1인 밥상 10,000원 '막퍼주는 시골집밥' 2022.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우미역국과 김치찌개 모두 먹을 수 잇습니다. 상추와 풋고추 + 청양고추까지. 양도 어마무시하지만 재료가 좋고 맛까지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먹은 숭늉도.. 단점은 하나.. 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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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 / 부활이 없다하는 사두개인들 / 마 22:23-33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디 시골에나 가서 조용하게 사시면 어떻겠습니까?' 그러자 이상재 선생은 그 청년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이 사람아, 나는 돈으로 사는 사람이 아닐세. 그러니 나를 돈으로 매수하려는 생각은 버리게' 그러자 청년은 선생을 겁내 줄 생각으로 넌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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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할머니 이야기 1~3편 (스압O 무서운짤X 놀라는짤X )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요. 시골이고 어두운 곳도 많고 그러다보니 꼭 그런 곳에 서식하는 동네 양아치나 불량배들 있지요? 괜히 여자들 지나가면 시비 걸고 그러는, 우리 어머니도 그런 놈들에게 시비 걸릴 뻔한 적이 몇번 있었는데 할머니 호통 한번에 고양이 앞에 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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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 - “사랑” (스압)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편한테도 막 정이 붙으려는데.. 갑자기 동네에 순사들이 들어와서 장정들을 다 잡아 가버렸지요,, 그길로 일본군에 징용을 당한거라,...," 순간 내 머리속에 어떤 기억이 스쳐갔지만 일단 할머니 말씀을 더 듣기로 했다. " 나는 그길로 지금까지 50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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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제13시집 소원의 종 2024.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북한에 퍼주면 고맙게 생각하며 북핵은 포기할 거고 사정사정하며 만나 달라 애걸복걸하면 만나 줄 거다 감옥에 간 정치인은 국민만 위해 일하던 사람들이다 파렴치 정치인도 제정신 가진 정상인이라 믿는 사람 ---------------- 바이러스 전쟁 철통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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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박종희 2023.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했다. 막, 숟가락질을 배우는 아이처럼 조마조마했다. 아버지가 숟가락으로 퍼 올린 밥은 중간쯤에서 흩어져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흘려버려 반도 못 드시는 아버지한테 밥을 떠먹여 드리려고 하면 아버지는 당신이 드시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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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밥상 2008.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방 퍼 올린 물이 마치 얼음물처럼 이가 시렸던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깊은 땅 기운이 배어있는 우물물에 말은 밥과, 텃밭에서 막 따온 고추를 막장에쿡찍어먹던 시절은 언제 생각해도 정겹고 그립기만하다. 우리의 가난했던 시절 보릿고개를 연상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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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밥상 2013.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방 퍼 올린 물이 마치 얼음물처럼 느껴졌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깊은 땅의 시원한 기운이 밴 우물물에 말은 밥과 텃밭에서 막 따온 고추를 막장에 쿡 찍어먹던 시절은 언제 생각해도 정겹고 그립기만하다. 우리의 가난했던 시절 보릿고개를 연상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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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토굴 2023.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으니 막 서둘러 일하게 된다. 수십 개 다이너마이트에 불을 붙이면 얼른 뛰어 다른 굴로 가 기다린다. “쿠쿵 쿵 쿵.” 몸이 흔들리며 굉음을 낸다. 바람을 세게 틀어 화약 연기를 밖으로 내뿜어야 한다. 들어가 광차에 무너진 돌을 실어 담아 밀어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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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이가 된 남편과 고양이가 된 노보살----우룡스님 2022.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됐으니까요 시골집에.. 가난한 집에 나이 한 60이 넘었나, 70이 된 할머니가 아들을 데리고 사는데 며느리도, 손자가 하나 있었어요 며느리가 있고 손자가 있는데 손자가 한 두살이나, 요 정도 돼서 똑똑히 걷지도 못하고 칭얼거리고 자리에 엎드렸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