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산골옹 섭생] 제사지낸 조상님께서 내려주시는 '하늘의 씨'와 '하늘의 술' 2022.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과자나 사탕을 성큼 내주는 것을 공짜로 받아 먹는 걸 기쁨으로 여겨 축제(祝祭)로 삼는 것이 할로윈 행사의 기원(起源)이라고 하니, 이러한 할로윈 행사에 대한 바탕의 기원이야말로 알고 보면 이처럼 참으로 차원이 다르게 샤머니즘(迷信) 스러운 것...
-
감나무에 기생하는 꽃 2023.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능소화가 줄기 끝마다 꽃망울을 달았어요 꼭 옛날 제사상에 올리던 대추사탕 같아요 감나무를 칭칭 감고서 좋다네요~ 나팔꽃도 질세라 열심히 타고 올라가요 나도 올라가도 되지? 감나무는 무겁고 답답할거 같은데도 그래 타고 올라오렴 그럼 산봉우리도...
-
점점 심해지는 건망증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과자, 사탕...한 가지씩 빼먹는다 어떨 때는 포크를 빼 먹기도 하고, 젓가락도 빠진다 정해진 지점에 가서 정해진 간식을 먹는게 버릇인데 한 가지라도 빠지면 리듬이 깨진다 양갱을 제일 자주 빼먹는다 두 개가 있어야 하는데 한 개밖에 없거나 어떨 때는...
-
예수님의 보혈은 치유사역에 어떻게 일하는가?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랬다구요. 옛날에는 그러다 어느 날 풀어줬지만 처음에 다 이단이라고 했어. 그래서 인제는 이제는 이것이 뭐 그래서 장로교에도 웬만한 교회는 요즘엔 다 방은 다 인정을 하는 시대로 돼버렸잖아요. 물론 그렇게 안 인정한다면, 끝까지 안 인정...
-
2: 1 - 3: 1 신나게 시작합시다 / 류영모 목사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고 사탕도 주고 옛날 얘기 들려주는 것을 낙으로 알고 살아가던 할아버지였습니다. 우리동네 아이들은 곧잘 공부를 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담임선생님은 편애를 해서 우리동네 아이들보다는 윗동네 아이들을 퍽 사랑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그 마을...
-
이야기가 있는 나무백과 202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추는 제사상에 꼭 올리며 약밥에도 넣는다. 목재도 붉은색을 띠고 단단하여 악귀를 쫓는 부적으로도 쓰인다. 독일가문비나무(소나무과): 북유럽이 고향이며 노르웨이를 비롯하여 원산지에서는 아름드리나무로 자라 큰 숲을 이룬다. 질 좋은 목재를...
-
콩밭메는 아낙네는 어디가고! - 충남 청양군 백리산(220.9)~금두산(277)~삼형제봉(546.5)~칠갑산(559.8)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은 옛날 왕궁의 정원처럼 아름다워 사계절 산책하기 좋고, 구드래 니룻터에서 황포돗배를 이용해서 오를수 도 있다. 설 연휴...차례 술을 안사나가 슈퍼에 간다카미 나가디 동네 슈퍼는 전부 놀아가 편의점에 가가 제사상에 쓰는 정종을 사온다 카는기...
-
2024. 3. 20.(수) : 백룡지맥(白龍枝脈) 1구간 졸업...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쿨피스, 사탕6 ●준비물: 고아텍스, 바람막이, 상의, 장갑, 스틱, 헤드랜턴, 전지가위, 말방울, 충전지2, 충전짹, 휴지, 물티슈, 손수건2, 안대, 귀마개, 띠지10 ●거리: 약 40.2Km ●소요시간: 11.23h ●누구랑: 나홀로 ●경비: 고속32,700, 저녁9,000...
-
‘위리안치’‘가는 귀’‘마실’‘시인’’어휘에 대한 명상’‘별다방’‘시집보내다’‘춘몽’‘저녁연기 같은 것’외 여러편 - 오 탁번 시.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깔사탕 입안에서 굴리듯 가만히 불러보면 아득한 과거로 되감기하는 흑백 필름이 차르르 돌아간다 죽었던 비유가 눈을 반짝 뜨면서 굴뚝새 굴뚝나비 떼로 날아오른다 누나가 인두로 잘 다린 설빔의 서늘한 옷고름과 옷고름에 흙 묻혀 돌아오면 눈 흘기던...
-
▣ 주보잠언 목록. 1001 ~ 1100호 202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씀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이 지혜가 아니니라 (전도사 7장 10절) 2020년의 어려움을 잊고 다가오는 2021년 새로운 꿈을 갖고 달려보자! 1076. ***이초석: 교회신문 > 제 1076호 우리의 마땅한 의무, 찬양이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