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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상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지며 오이 호박 나물도 가지각색 다 손수 키웠단다 라면박스에 담긴 마른 고사리까지 바닥에 옹기종기 사람들 눈을 끈다 아침은 드셨을까 자그마한 체구에 차림새 옹삭하다 카스테라 한입에 타달댄 수레 끌고 파장을 하고나니 하루가 고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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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삭한 나날 2010.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온이 뚝 떨어지니 녹지를 않는다 숲 속으로 들어가 베어 놓은 나무며 가지등을 쟁여야 하는 데 푹푹 빠지니 뭐 하는 것이 옹삭하다 뭐라도 해야 잡념이 안들고 몸이 풀리는 데 매일 이러고 있으니 몸이 답답한지 무기력증에 빠진 듯 하다 벌들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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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삭이라지요~~ 200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옹삭하다....전라도 고참님들이나 후배님들은 다 알고 계실겁니다. 곤란하다...난처하다...수월하지 않다..뭐 그런뜻입니다.. 요즘 좀 한가해져서 이러고 논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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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범바위 코스....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호이기도 하다. 월출(月出).... 즉 달이 솟는 모습을 본다는 의미렸다. 하지만 같은 산이라도 보는 자리에 따라 달이 돋는 산이 되기도 하고, 달이 지는 산이 되기도 한다.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 깎아지른 벼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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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쇄 채웠습니다. 2023.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시방에 판매하시는 부탄가스 충전 아답타.. 요넘이 워낙에 손톱만 하다보니... 보관이 옹삭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작은 고리를 납탬해서 붙이고... 도망 못가게 지보다 더 큰넘으로 고리 하나 달아 줬습니다. 어디에든 걸어놓기도 간편할듯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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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사투리사전 2023.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부 옹삭허다 불편하다 댕기기 옹삭혀서 어쨔쓰가라? 옹통지다 야무지다 어따, 좨까만헌 것이 디게 옹통지네 외 오이 외약 왼쪽 외약손 왼손 오약손 외약손잽이 왼손잡이 외옥질 구역질 외통보 외꾸눈이 에꼬젱이 외하네 외할아버지 외한아부지, 외한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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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2 30 설원의 문경 경천호 조행기 (1) 2007.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행정 청정지역이며 여름에 모기도 없단다. 문제는 시기적으로 늦게가 대물구경을 못했으며 만수라 뒤가 막혀 밥질하기가 옹삭하다. 치수는 시기적으로 60-70정도가 나오며 치수도 거의 비슷하고 빵만좋다 . 대물을 생각하자면 시기적으로 장소를 잘못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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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백두산정계비(白頭山定界碑) 세운 박권(朴權) 묘 2019.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듯 하다. 묘역은 언뜻 보기에 잘 짜여진 곳으로 보이지만 박권선생 묘는 혈장이 좁고 여기(餘氣)가 없는 곳에 위치하여 옹삭하다. 오히려 그 위쪽에 부친 묘가 있는데 후배 말이 그곳이 더 넉넉한 혈장을 확보하고 있다고 더 좋다고 한다. 풍수공부를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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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달력, 엽서 재미있어서 올립니다. 2017.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는 그런 산황에 답답한 마음을 표현하는 전라도 말 오지다: 허술한 데가 없이 야무지고 알차다라는 뜻을 가진 전라도 말 옹삭하다: 일을 처리하기가 까다롭고, 힘이 들 떄 사용하는 전라도 말 귄있다: 매력있다. 정감있다, 볼 수록 이쁘다라는 의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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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정상을 밟다 2011.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로 폐쇄란 안내판이 보인다. 그 때 당시엔 통행금지 표지판이 없었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험하다. 바위능선이다. 길도 옹삭하다. 울둥불퉁한 바위를 붙잡고 올라간다. 여기선 네발로 기어간다. 곳곳에 얼음 복병이 숨어 있다. 오르는 사람도 내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