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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이야기 2024.06.08
신을 받지 않으면 니네 딸들한테 가는줄알아 ” 이렇게 얘기를 듣고 무불통신으로 입이 트여서 지금은 20년 된 무속이셔 우리엄마는 맨날 하는얘기는 똑같아 무속인들도 사람이다보니 사기를 치는 사람들도 많고 굿이나 이런것도 다 하라고 하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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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한언니가 우리엄마한테 점봤는데 2024.03.20
말그대로 7년전 나랑 엄청 친한언니가 전남자친구를 못잊고 우리엄마한테 점을 보러왔었거든 연애 문제로? 우리 엄마가 하는말이 “절대 다시만나지마 어차피 이새끼는 또 다른여자 만나고 밤에 일하는애를 뭐하러 만나 그리고 결혼는 절~~~~대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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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신당이야 ~ 2024.06.09
엄마가 무속인세상에 발을 들이면서 제일 많이 기도로 비는게 나하고 내동생 잘되는거랑 가정 편안하게 해주시는걸 제일 많이 비신데 엄마가 그러더라 내자식도 내맘대로 못하는 세상인데 나쁜 무속인들 보면 자식들은 다 출가 시키고 딸도 신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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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초 2024.06.11
우리엄마는 점사손님이 예약제로 이루어져 있고 하루 한분씩만 점사를 봐 특히나 화류계에 게시는 분들이 많이 보시곤 한단말이지 한날은 20대 중반에 화류계에서 일하는 손님이 오셔서 하는말이 어휴 무당집은 이래야지 서부터 시작해서 구구절절 찡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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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칭찬할 건 없지만 칭찬하고 싶어 2024.06.06
나 아니면 은행도 못 가 ㅎㅎㅎ 진짜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줘야 해 그래서 가장도 나야 내가 돈 안 벌면 우리 집은 망할걸... 요즘 엄마는 갱년기라서 짜증+돈 타령이 장난아니야 말 끝마다 돈돈돈 ㅎㅎㅎ 엄마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척 조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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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2 (마지막) 2024.04.23
집으로 가고하면서 동네에서는 헤어지게 되었다고. 막내이모는 뇌에 손상이 와서 지적장애를 안고 살았다고함 그와중에도 우리엄마 이름인 미영아(가명)만은 꽤 정확한발음으로 부르며 그리워했고 앉아서 새를 구경하는게 전부였다고. 그러다 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