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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오 이시발 만사(碧梧 李時發 輓詞) - 김덕함(金德諴) 찬(撰)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깨끗한 산에 운삽을 늘어세우고 / 寒山素翣陳 아름다운 구천 길을 옳게 만들었나니 / 九原那可作 정중히 만사를 쓰면서 눈물이 옷을 적시도다. / 題挽重沾巾 [주해] 운삽(雲翣) : 발인 할 때에 영구 앞뒤에 세우고가는 구름무늬를 그린 부채 모양의 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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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한국인의 일생) .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金俊根. 생몰년 미상) 장지로 향하는 상여 행렬을 그린 그림으로 , 명정(銘旌)과 공포(功布), 만장(輓章), 요여(䁏輿), 운삽(雲翣)과 아삽(亞翣),상여(喪輿), 상주, 빈객 순이다. 명정에는 '학생모본모공지구' 만장에는 두보(712~770)와 백낙천(77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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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의 큰 그릇 이시발. 2024.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우고/寒山素翣陳 구천 길을 옳게 삼을 만 하니/九原那可作 정중히 만사를 쓰노니 눈물이 옷을 적시도다./題挽重沾巾 [註解] 운삽(雲翣): 발인 할 때에 영구 앞뒤에 세우고가는 구름무늬를 그린 부채 모양의 널판 충정공 김덕함 천장만사 - 이경억/金德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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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立巖) 류중영(柳仲郢)/輓辭(만사)又 2023.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回天97)의 힘을 못 다했고, 袖手終齎破浪心 팔짱끼고 破浪98)의 마음을 끝내 갖고 갔네. 池鳳瑞毛隨四翣 池鳳의 瑞毛99)가 네 운삽(雲翣)100)을 따랐으며, 鏡鸞孀影隔千岑 경란(鏡鸞)의 상영(孀影)101)은 千山이 가려졌네. 平生蘭契幽明判 평생토록 두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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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삽雲翣 아삽亞翣 부채의 어원 2021.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운삽雲翣 아삽亞翣 블삽 부채의 어원 부채의 순수한 우리말은 손으로 부쳐서 바람을 일으킨다는 뜻의 '부'자와 가는 대나무 또는 도구라는 뜻인 '채'자가 어우러져 이루어진 말로서 '손으로 부쳐서 바람을 일으키는 채'라는 뜻이다. 부채를 한자로는 선(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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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은 능력이 없어졌기 때문에, 그를 저버리게 마련이라네. 이 때문에 시신을 장식하는 束帶와 홑이불[絞衾]을 만들고 棺 덮개와 운삽[蔞翣]을 설치하는 것은, 남들로 하여금 죽은 자를 싫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註解] ①倍 : 背와 같으니, 「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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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의 조성 과정 2022.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탈을 얼굴에 쓰고 삼지창을 들고 있다. 또한 죽은 이의 영혼을 하늘로 잘 인도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3개의 삽(불삽, 보삽, 운삽)을 들고 가는 사람도 있다. 궁인 중에서 곡을 잘하는 궁인을 15~20명 정도 뽑아 곡 궁인부대를 만든다. (3) 산릉도감(山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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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천 행렬 2022.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었다 맨 앞에 어린 손자가 영위 상자를 들고 본관 성명을 적은 빨간 명정 뒤에 하관하고 관을 닦을 노란 삼베 공포 상여 앞에 운삽 상여 뒤에 아삽 깃대 은박지 잎사귀에 하얀 연꽃을 장식한 삼단 꽃상여 영구꾼들 건 쓰고 행전 치고 목에 삼베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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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03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2021.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례 문화의 한 면을 엿볼 수 있다. 부속자료로는 위패(혼백과 죽은이의 이름을 적은 패)를 모셔 나르는 요여(腰輿), 운삽(발인할 때 상여 앞뒤로 배치되는 구름무늬를 그린 부채모양의 널빤지), 불삽(발인할 때 상여 앞뒤로 배치되는 ‘弓 ’자가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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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상여. 회다지 소리" 알아 볼까요? 2008.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직과 이름을 모신 의자 요여 : 혼백과 신주를 모신 화려한 미니 가마 상여 : 이 상여 안에 시신을 안치해 놓았다지요? 운삽(雲)/불삽(亞) :액운을 막고 악귀를 퇴치하는 기능 백가마 : 연로하여 걸을 힘이 없는 상주가 타는 가마랍니다. 상여 행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