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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 이정하 2024.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 위에서 / 이정하 길 위에 서면 나는 서러웠다 갈 수도, 안 갈 수도 없는 길이었으므로 돌아가자니 너무 많이 걸어왔고 계속 가자니 끝이 보이지 않아 너무 막막했다 그대여, 나는 왜 저만치 멀리 서 있는가 왜 손 한번 따스하게 잡아주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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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 위에서 이정하 길 위에 서면 나는 서러웠다 갈 수도 안 갈 수 없는 길이었으므로 돌아가자니 너무 많이 걸어왔고 계속 가자니 끝이 보이지 않아 너무 막막했다 허무와 슬픔이라는 장애물 나는 그것들과 싸우며 길을 간다 그대라는 이정표 나는 더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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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 이정하 - 낭송 오미희 2023.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 위에 서 - 이정하 詩 길위에 서면 나는 서러웠다. 갈 수도 안갈 수도 없는 길이 었으므로 돌아가자니 너무 많이 걸어왔고 계속가자니 끝이 보이지 않아 너무 막막했다 허무와 슬픔이라는 장애물 나는 그것들과 싸우며 길을 간다. 그대라는 이정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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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눈물 몇 방울에도 나는 익사한다, 이정하 시인 시 모음 2 (BGM) 2014.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정하 시인 시 모음 길 위에서 길 위에서면 나는 서러웠다 갈 수도, 안 갈 수도 없는 길이었으므로 돌아가자니 너무 많이 걸어왔고 계속 가자니 끝이 보이지 않아 너무 막막했다. 그대여, 너는 왜 저만치 멀리 서 있는가 왜 손 한번 따스하게 잡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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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님의 길위에서 2002.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득 이정하님 의 길위에서 가 생각나네요 돌아가기엔 너무 멀고? 그냥가기에 너무 막막하다 든가요 은하수님 의 이정하님 의 글 을 읽고 잠시 깊은 시름에 잠겨 봅니다.. 돌아가기엔 너무 많이 온세월입니다. 은하수님 오늘 고마웠습니다..당신 손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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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남도 여행 - 어떤 날이라도 나에겐 의미가 있어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으로 -이정하-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물처럼 고여들 내 사랑을 온몸으로 받아 들일 수만 있다면 한방울도 헛되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할 수만 있다면 그래, 내가 낮은 곳에 있겠다는 뜻이다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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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길 위에서' - 낭송 오미희 2017.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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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이정하 시인 2021.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 위에 서면 나는 서러웠다. 갈 수도 안 갈 수도 없는 길이었으므로 돌아가자니 너무 많이 걸어왔고 계속 가자니 끝이 보이지 않아서 너무 막막해서~~ (중략) 길을 간다는 것은 확신도 없이 혼자서 길을 간다는 것은 늘 쓸쓸하고도 눈물겨운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