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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춘심(一枝春心)을 자규(*子規)야 알랴마난 2023.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정가(多情歌)' 에서 발췌했습니다.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하고 은한(銀漢)이 삼경(三更)인 제 일지춘심(一枝春心)을 자규(子規)야 알랴마는 다정(多情)도 병(病)인 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작년 7월 음악방에 게시했던 曲입니다. F.쇼팽(1810-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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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동 장남 자규군 결혼식 20201018 2023.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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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2024.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시다 하모니카를 불다 시조를 읊다가.. 감상에 취해 눈물을 짓던 아버지.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제 일지 춘심을 자규야 알랴마는 다정도 병인양 하여 잠 못 들어하노라. 쥐방울이라 불렸던 쬐끔한 내게 아버지가 물으셨다 '니는 보름달이 좋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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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곽을 돌면서 느낀 소회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룰 수 없고 窮恨年年恨不窮(궁한년년한불궁) 해마다 한을 다하고자 하나 한은 끝이 없네 聲斷曉岑殘月白(성단효잠잔월백) 자규 소리도 끊긴 새벽 묏부리 달빛만 희고 血流春谷落花紅(혈류춘곡낙화홍) 피 뿌린 듯 봄 골짜기 떨어진 꽃만 붉구나 天聾尙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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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문화 연구 답사 후기 (2022.11.19) - 영월 장릉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428년(세종 10)에 창건된 매죽루. 청령포가 홍수로 범람하여 단종이 관풍헌에서 지내면서 동쪽에 있는 매죽루에 자주 올라 자규(두견)詩를 읊어 후에 자규루로 개칭. 길 건너 중앙시장에서 메밀전병, 배추전으로 허기를 달랜다. 걸어서 영월대교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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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민충사-영월향교-라디오스타박물관-관풍헌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468)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었을 때 잠시 지내던 누각이다. 단종은 이 누각에 자주 올라가 자규시를 지었다고 한다. 자규란 피를 토하면서 구슬피 운다고 하는 소쩍새를 가리키는 말로 자신의 처지를 견주어 지은 것이다. 원래는 세종 10년(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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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3691]포은선생7절-宿湯站(숙탕참)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밥상(소반[小盤]), 원반(또는 원반처럼 생긴 것),받침, 선물, 에워싸다, 캐어묻다 의미가 나왔다 夢=꿈몽. 寐= 잠잘 매 夢寐몽매=1.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음 2.잠을 자면서 꿈을 꿈 䂓= 법 규. 規의 本字. 啼= 울 제. 子䂓자규=두견새. 圃隱先生文集卷之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