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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 202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은 살아있습니다. 어머니 자연 배경과 잘 어울리는, 자연과 잘 조화된, 자연친화적인, 자연속에 숨겨진 옛 고향집같은 정다운 집이 정말 좋은 집, 살만한, 살아야할 집입니다. 사실 우리 옛 집들은 다 이러했습니다. 오늘날 병이 많은 것은 집과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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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歸家)의 여정_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 2023.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절로 나온 고백이었습니다. 정말 장례미사는 물론 장지에서의 느낌 역시 축제같은 느낌이었고, 수도원 묘지에는 정다운 추억을 지닌 세상을 떠난 무수한 수도형제들이 살아서 수사님을 반가이 맞이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떠오른 18년전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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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요한바오로 몬시뇰 방문 (2023. 5. 7) 2023.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황청 외교관으로 계시는 정다운 몬시뇰 (요한바오로) 께서 엘파소에 방문 하셨습니다. 소중한 휴가 기간을 엘파소 공동체와 함께 해주신 정다운 몬시뇰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평화를 엘파소 공동체 모두가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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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2024년 5월 06일 부활 제6주간 월요일 -환대(hospitality)와 보호자 성령(the Paraclet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인석 신부와 사촌간이자 마르틴 아빠스와 절친관계에 있던 분이셨습니다. 세월이 지나니 대개는 90세 전후로 세상을 떠납니다. 긴듯하나 짧은 인생입니다. 어제 교황청 베드로 광장에서 레지나 첼리 삼종기도후 교황님의 강론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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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30 주님 부활 대축일 - 파스카 성야 / 권선민 요셉 신부, 정신철 요한세례자 주교, 최창덕 프란치스코 신부 2024.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년 3월 31일 부활대축일 ************ 최창덕 프란치스코 신부 주님 부활 대축일 - 파스카 성야 “빈 마음”은 신앙생활의...지금까지 부활을 떠올리면 ‘부활 달걀’ 을 나누는 정다운 모습이 그려집니다. 본당 사목을 할 때마다 교우들끼리만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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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 / 2024.4.24.부활 제4주간 수요일 - 예수님은 누구인가? 202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프란치스코 신부님 2024.4.24.부활 제4주간 수요일 사도12,24-13,5ㄱ 요한12,44-50 예수님은 누구인가? -우리의 영원한 배경이신 예수님- “하느님 찬양하라 내 영혼아 한평생 주님을 찬미하라. 이 생명 다하도록 내 하느님 기리리라."(시편146,1-2) 봄(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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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30 주님 부활 대축일 - 파스카 성야 / 권선민 요셉 신부, 정신철 요한세례자 주교, 최창덕 프란치스코 신부 202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누는 정다운 모습이 그려집니다. 본당 사목을 할 때마다 교우들끼리만 부활 달걀을 나누는 게 아쉬워 관할 구역의 이웃 종교, 주민센터, 경찰서, 소방서 그리고 복지시설에도 ‘부활 달걀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서 기쁨을 나누도록 해왔습니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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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해 연중 제3주간 화요일 (2사무엘기 6,12ㄴ-15.17-19/마르코 3,31-35) 송용민 사도 요한 신부 2024.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계가 정다운 것도 아닙니다. 가족이라면 함께 몸을 부대끼며 이야기를 나누는 공동체가 되어야 하는데, 우리 시대에는 주거 공간이 넓어지고 삶이 풍요로워졌지만 오히려 가족들 간의 끈끈한 유대는 약해진 듯합니다. 혈연관계를 중요시하던 시대에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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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9주간 목요일 / 조재형 가브리엘 신부, 정인준 파트리치오 신부, 오상선 바오로 신부 2023.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파트리치오 신부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로마 6,19-23 루카 12,49-53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이 복음은 우리에게 참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입니다. 평화의 주님께서 어떻게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라고 말씀하실까요? 주님의 삶을 둘러보면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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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대림 제1주간 수요일 “빵 일곱 개와 물고기들을 손에 들고.”정인준 파트리치오 신부 2023.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름답고 정다운 그림을 이룹니다. 예수님께서 그곳에서 자리를 잡으시면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병자들도 주님 가까이에 옵니다. 사람들은 몸을 가누지 못하는 아픈이 들 중에 다리 저는 이, 눈 먼 이, 말 못하는 이, 몸의 이 곳 저곳이 성하지 못한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