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다카시 쓰기 3208 정서희 2024.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 구름이 달을 스치고 지나간다 밤하늘에 걸린 작은 빛, 말없이 그 자리를 지키는 달 어둠 속에서도 조용히 주변을 비추고 있다 푸른 하늘 푸른 하늘, 구름은 흐르고 산은 잠잠하다 고요한 바람 속 지붕 너머의 하루. 초코에몽 초코 향기 가득한 작은...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주제발표PPT]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의 토지 소유권 대한 소개 및 개선방안 3208 정서희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른나라와_우리나라의_토지소유권에_대한_소개_및_개선방안3208_정서희.zip 15.33MB
-
[주제 발표] 다른나라와 우리나라 토지 소유권에 관한 소개 및 개선방안 3208 정서희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제발표] 다른나와 우리나라의 토지 소유권에 대한 비교 분석-3208 정서희 .hwp 14.00KB
-
몸 한 그루가 통째로 출렁대다 / 정서희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몸 한 그루가 통째로 출렁대다 <날마다 날마다 생일> 박수서 시집 정서희(시인) 마흔아홉의 층계에 서서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Ponty,1908~1961)는 지각의 현상학에서 나는 곧 ‘내몸’이라고 했다. 세계를 지각하는 주체가 ‘몸’이라는 인식...
-
[생활 글쓰기] 도피 3208 정서희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피 어두운 어디론가 향하는 '나' '삶을 살면서 잠시 잠으로 도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에 대해 나는 생각해 보고 싶다. 나는 살다가 복잡한 일이나 직면하고 싶지 않은 일이 생기면 해결하려는 행동을 하지 않고 잠을 청한다. 처음엔 이렇게 행동하는...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정서희-여름밤공기(수정) 2023.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름 밤공기> - 정서희 여름 밤공기를 느껴본 적 있나요? 맹꽁맹꽁 맹꽁이 소리, 산뜻산뜻 풀 냄새, 사르르르 대나무 소리, 촉촉한 비 냄새 모두 모여 만들어진 달콤한 여름 밤공기 엄마아빠언니동생 함께 나와 달콤한 밤공기 맞으면 나는 행복해 여름날...
-
배추벌레 / 정서희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추벌레 / 정서희 자정 넘어 거실 한복판으로 배추벌레 한 마리 지나간다 정신없이 배추 고갱이를 파먹다가 고층 아파트까지 따라온 것이다 막대기로 슬쩍 건드리니 동그랗게 몸을 말고 죽은 척 움직이지 않는다 신문지로 바닥을 두드려도 꼼짝달싹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