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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회.석죽화(石竹花) - 정습명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2024년 10월 1일(금) 새벽에, 대구수목원 산길을 걸으며, 고려 중기 문신이자 문인인 정습명의 한시 '석죽화'를 송독하다. 石竹花 「석죽화」 滎陽 鄭襲明(1096~1151) 世愛牧丹紅(세애목단홍) 栽培滿院中(재배만원중) 誰知荒草野(수지황초야) 亦有好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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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습명(鄭襲明)-石竹花(석죽화)(패랭이꽃) 2024.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습명(鄭襲明)-石竹花(석죽화)(패랭이꽃) 世愛牧丹紅(세애목단홍) 세상 사람들 붉은 모란을 사랑하여 栽培滿園中(재배만원중) 집안 뜰 가득 심어 가꾸는구나 誰知荒草野(수지황초야) 누가 알까 거친 들녘 풀밭에도 亦有好花叢(역유호화총) 예쁜 꽃들 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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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280]東河鄭襲明(정습명)선생28, 贈妓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방서예[3280]東河鄭襲明(정습명)선생28, 贈妓 見妓悵怏贈妓[견기창앙증기] 東河 鄭襲明 百花叢裏淡丰容(백화총리담봉용), 忽被狂風減却紅(홀피광풍감각홍), 獺髓未能醫玉脥(달수미능의옥협), 五陵公子恨無窮(오릉공자한무궁). 수많은 꽃 중에 맑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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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정습명, 패랭이꽃 2023.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시> 패랭이꽃 정습명(鄭襲明 : ? ~ 1151) 사람들은 모란꽃이 좋아 정원에 가득 기른다지만 누가 알랴, 거친 들에도 역시 좋은 꽃떨기 있음을 빛깔은 연못 위에 뜬 달빛처럼 투명하고 향기는 언덕 위 나무에 스치는 바람을 타고 오네 외진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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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정습명 <석죽화> 안민영 <매화사> 김병권 <숨어서 피는 꽃> 2023.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305고2이투스-석죽화-매화사-숨어서피는꽃.hwp 68.50KB (가) 정습명 <석죽화> ◆이해와 감상 이 작품은 화려한 모습으로 세상의 주목을 받는 모란과 대비하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도 세상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작가 자신의 처지를 궁벽한 당 거친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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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 정습명(?~1151) - 패랭이꽃 石竹花 2023.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떨기 피어 있음을. 世愛牧丹紅 (세애목단홍) 栽培滿園中 (재배만원중) 誰知荒草野 (수지황초야) 亦有好花叢 (역유호화총) 정습명(?~1151 고려 예종 때) [패랭이꽃 石竹花]란 작품. 패랭이꽃은 줄기에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다. 그래서 그 이름이 석죽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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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던 얼굴/ 정습명 2023.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갖 꽃 덤불 속에 곱던 얼굴 갑자기 광풍 맞아 붉은 빛 시들었네 달수*로도 고운 뺨은 되살리지 못하여 오릉공자*는 안타까움 한이 없네. * 달수: 수달의 골수. 이것을 옥가루와 호박에 섞으면 주름살을 펴주는 약물을 만들 수 있다. * 오릉공자: 당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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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3572]행초서=포은선생5언절구春興(춘흥) 2024.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천(永川). 초명은 정몽란(鄭夢蘭) 또는 정몽룡(鄭夢龍), 자는 달가(達可), 호는 포은(圃隱).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정운관(鄭云瓘)이다. 어머니 이씨(李氏)가 난초화분을 품에 안고 있다가 땅에 떨어뜨리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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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운하 공사 설은 허구다 2024.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선 중기까지 역대 임금들은 이 태안반도를 뚫어 운하를 개통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고려 인종은 정몽주의 10대조인 정습명을 책임자로 임명해 태안반도의 최단 횡단 지점을 따라 운하를 팔 계획을 세우고 시도했다. 공양왕 때 왕강이 시도했다가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