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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예항의 뜨락 시인님들! 2023.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하는 예항의 뜨락 시인님들! 완연한 봄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미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라고 소크라테스가 말했습니다 호모 쿠아에렌스(Homo quaerens)라는 신조어가 말해주듯 '탐구하며 사유하며 끊임없는 질문으로 해답을 찾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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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두들 옛집 화가의 뜨락 2024.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가의 뜨락! 서울서 타이루 공수해서 마당에 깔고 진흙을 덮으니 그럴싸 하다. 작고 앙증맞은 납작돌로 탑을 쌓으며 보내는 한가로운 날! 그러나 내게 선택된 시간은 늘 짧기만 했었다. 서울에 본업이 있기에 시간은 유수 같고 아쉬움만 남기고 떠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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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뒤축 / 이대흠 『세계일보/詩의 뜨락』 2024.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납니다 참 오래 함께했던 슬픔입니다 너무 낡은 슬픔은 몸의 일부인 듯 붙어 있습니다 슬픔은 진즉 나를 버리려 했을 것이지만...남의 슬픔을 가져다 쓰는 경우도 있지만 잠깐 빌릴 뿐입니다 -『세계일보/詩의 뜨락』2023.12.15. - 〈이대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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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화의 삶(잣두들 화가의 뜨락)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가의 뜨락에는 더 많은 꽃들이 필 것이고 순백의 캔버스에는 영원히 지지 않을 꽃들이 탄생하리라~ 연못을 만들어요~ 열정 하나로 만든 자그마한 물웅덩이에 비단 잉어가 헤엄 칠 날을 기다리며 ~ 2022년 봄 20평 원룸은 게스트 하우스! 가끔 화실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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晩秋의 뜨락 2023.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으며 바깥에서 일할땐 요거에만 앉는다 인체공학적이라더니 참 편안하다 무엇에 꽂혀 불러도 반응없는 깜이 세척한 초롱무우에...집사인 줭이한테 다가오는 사랑이 날으는 새 바라보는 사랑이 사랑이 난간 위 사랑이 바닥의 깜이와 흰코 밤 산책 후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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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시간, 햇살 가득한 향기로운 마음의 뜨락 2023.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의 뜨락 샛강에 산당화꽃 피었습니다. 아침 햇살 스민 연분홍 꽃잎 얼마나 사랑스러운 지요. 살아온 시간 부끄러워집니다. 내가 쓴 시들 모아 즙을 짜낸다 해도 저 순결한 꽃잎 한 장 빚을 수 있겠는지요. 사랑한다는 말 가슴에 비수처럼 꽂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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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의 뜨락에는~~~~ 2023.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보라색이 참 이쁘다 애기나리는 너무 수수해... 영산홍, 왜철쭉 설악산솜다리 나는 이꽃이 왜이리 좋을까??? 무늬황매화 매화헐떡이도 애잔하게 마음을 흔든다 삼지구엽초 은방울수선화의 깜직한 꽃~~^^ 심산해당의 꽃들이 개화중~~~ 실목련의 독특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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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향의 미국편지(3491).[삶의 뜨락에서] 나에게 문학은 2023.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의 뜨락에서] 나에게 문학은 문학은 나에게 참 자아를 찾아가게 해주는 길이다. 내가 진정 추구하는 것, 나의 내면을 채워 주는 것, 나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주는 그 무엇 말이다. 문제는 그 여정이 너무 어렵고 해도 해도 끝이 없다는 점이다.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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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뜨락 2022.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옛 사랑과 그 그리움 마져도 수연한 아름다움이 있어, 계절은 외로워도 석류의 계절만큼은 외롭지 않은 가슴 따뜻한 시간을 간직...둥지를 틀고 때때옷 차려입은 금낭화의 자태. J형, 달빛이 참 고운 밤입니다. 내 자신이 꿈꾸었던 세상의 한순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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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사랑하는 공간 제 작은 뜨락(베란다)입니다~~^^ 2008.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얘들. 아무튼 꽉 채웠습니다.에거~~ ↑아래에 사진 애들 옆으로 쭈루룩 놓여 있는 초록이들....보라국화 한달도 넘었는데 참 오래도 갑니다. 작은 집,작은 공간. 하지만 이곳엔 저랑 놀아주는 이 친구들이 있어 오늘도....내일도 심심치 않을겁니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