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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한친구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나 안간거로 서운해해서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꾸준히 보냈었는데 .. 지금 그게 한달반정도 됐거든,, 서운 할 수 있다 그럴 수 있다 치고 진짜 진심으로 사과 엄청나게 많이 했어.. 근데 그거 아직도 얘기하는데 이제는 내가 얘기 할 때 마다 사과를 하는 게 맞는건지 모르겠음,,, 내가 못된건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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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고쟁이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난 친구들과 바깥에 나가 뛰어 놀고 싶었지만 두 사람사이에 묵계(默契)가 있었기에 꾹 참았다. 쨍그랑 쨍그랑 엿장수 가위질...가지고 다니는 꽃신이 내 손에 쥐어지고 그날은 꼬박 할머니 곁에서 안마사가 되어야했다. 엿장수가 쨍그랑거릴 때도, 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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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할머니를 그리며 2023.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할머니 친구들과 함께였다. 외할머니 말씀으로는 모두 수건을 가슴에 두르고 물에 들어가셔서 목간(목욕의 사투리)했는데 그럴...하셨다. 기특하게 물가에 혼자 서있던 나는 할머니들이 한창 목간하실 때면 “할머니, 수건 내려! 왜 목간하면서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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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위로의말 2004.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조금 힘들다고.. 하는데 문자로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 하나요.. 화장하신다고. 방금 손잡아드렸다고 하는데..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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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느순간 정신병 극복함 관련해서 궁물도 받을게 !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약도하고 일도 열심히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중이야 가족이랑 친구들덕에 극복 성공한듯 특히 가족이 진짜큰듯 나 약물 과다복용...이식 준비해라하고 우리아빠 할머니 돌아가셨을때도 안울었는데 나 중환자실 들어갔을때 울었다더라 나 간이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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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기고 일흔 일곱째 이야기, 외세에 짓밟히고 조국에 버림받은 화냥년(1)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복동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참가했던 기억이 있다. 오늘은 지역의 시민연합에서 주관한다고 참가해달라고 해서 가게 되었다. 수요시위의 주최는 늘 그렇듯 정의기억연대에서 하는데 이번 주 주관을 신돌석씨가 사는 지역의 시민연합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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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돌아가셨을때...(무섭진 않아요) 2003.08.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머니는 금방이라도 돌아가실것 같았습니다. 저는 꿈에서의 할머니 모습도 생각나고 슬프기도 해서 계속 울었습니다. 그런데...버티시더니, 갑자기 시골에 사시던 연락도 안되시던 친구분이 놀러오고 싶었다면서 집에 오셨어요. 그냥 꼭 와보고 싶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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