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밀라레빠 십만송 77 2024.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생님께서 만약 저와 함께 가시지 않는다면 두 가지 귀중한 예물을 받아주십시오. 이는 왕께서 친히 보내신 예물로, 까시까 피륙과 만병을 고치는 아루라 신약(神藥)입니다.“ 미라래빠는 예물을 받고 왕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그때 래충빠와...
-
불가능한 흰색 송재학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흰색을 삼키거나 애먼 흰색이 북극곰을 덮친다 얼룩진 흰색과 검은 흰색이 아롱지듯 겹치고 있다 솟구치는 선혈과 찢어지는 피륙마저 희고 붉기에 금방 얼어버리면서 흰색이 아니었지만 흰색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불가능한 흰색이 되고 만다 가까스로...
-
행정 요원자 명조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정하는 말. 다하다. 물가. 함께하다. 늦추다. 느슨히 함. 사랑하다. 잘다. 작음. 곱다. 아름다움. 고운 옷감. 발이 고운 피륙. 덩굴풀. 벋음. 문지르다. 비빔. 흩다. 흩어짐 披 나눌 피, 찢을 피, 관줄 피 나누다, 찢다, 관줄 피미[披靡] 무성한 나무나...
-
전설 같은 전설, 청라가(무슨 비단?) 뭔지도 모르고 ...ㅎ/ 고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늬없이 짠 비단 繒 (비단 증) 두텁게 짠 사직물(紗織物) 綺 (비단 기) 무늬 좋은 비단 緜 (비단 면) 명주실로 무늬없이 짠 피륙, 굵은 실로 두텁게 짠 사직물 /나중에 무명(목화)로 만든 직물을 지칭함 罽 (융단 계) 푸른새털로 짠 모직물 繡 (비단 수...
-
[검궁인] 철검무정 鐵劍無情(3권) 29. 절대자(絶代者)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단 위로 물체를 던졌을 때만 기관장치가 작동한다는 것이었다. 그 물체가 사람이라면 어떻게 되겠는가? 옷자락과 마찬가지로 피륙이 켜켜로 베어져 나갈 것이 아닌가. 그는 모골이 송연해짐을 느꼈다. 그는 다시 옷자락을 찢어 이번에는 여러 방향으로...
-
2024년 7월 8일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짓기 시작하였다. 말타의 예루살렘 기사단을 승인하고 교황궁안에 장발 청소년들의 출입을 금했다. 늘 양털옷을 입고 고행용 피륙을 쓰고 땅바닥에서 잤다. 교황의 휴가에 대한 말을 한 첫 교황이고 세니에도 궁을 지었다 에우제니오는 1147년에 파리와...
-
가슴에 차오르는 달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타는 내음 그윽하다 층층돌계단 내려서면, 금오산허리 감싸는 금오산성 사관(士官)의 기상처럼 꼬리세운 청설모 기어오르는 피륙 붉은 적송(赤松)꼭대기 와불이 꿈꾸는 산정(山頂) 붉은 해가 저문다. 한 돌 한돌 정성담은 돌탑 고즈넉한 산을 내려서면...
-
시 쓰는데 필요한 순 우리말들 -2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을성이 없고 경솔하다. ●자부지 : 쟁기의 손잡이. ●자빡대다 : 딱 잘라 거절하다. ●자투리 : (팔거나 쓰다가 남은)피륙의 조각. ●잔다리밟다 : (출세하기까지)지위가 낮은 데서부터 차차 오르다. ●잔달음 : 걸음의 폭을 좁게 잇달아 떼어 놓으면서...
-
❤익자삼우, 빈자삼우❤// * 내 인생의 길동무에게 *//🌵실수하는 낱말, //💞 한국의 세 英雄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묘한 질문을 하여 무의식중에 자백을 하도록 이끄는 신문은 '유도심문'이 아니고 '유도신문[誘導訊問]'이 옳습니다 *️⃣7. 피륙에 무늬를 찍어내는 염색 방법을 선전하는 오류 간판이 서울에 많은데 '나염'이란 간판은 잘못된 것이고 날염(捺染)이 바른...
-
2024-07-07, 왕의 자녀가 주일을 지키는 방법, 마태복음 12:1~8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르기 (21) 체질하기 (22) 빻기 (23) 반죽하기 (24) 빗질하기 (25) 실 만들기 (26) 염색하기 (27) 땋기 (28) 베 짜기 (29) 피륙 짜기 (30) 실 풀기 (31) 건축하기 (32) 부수기 (33) 덫 놓기 (34) 털깎기 (35) 도살하기 (36) 가죽 벗기기 (37) 햇볕 쪼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