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의재 허백련 毅齋 許百鍊 (1891∼1977)】 "남종 문인화의 거장" 2023.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광주에 정착하여 시서화(詩書畵) 동호인들의 모임인 연진회(鍊眞會)를 조직하였으며, 남종화의 부흥과 제자 양성을 위해 매진하였다. 허백련은 그의 인생에서 연진회 발족을 크게 보람되고 자랑할 만한 일이었다고 생각하였다. 의재는 연진회원들의 문기...
-
毅齋 허백련 ㅡ '삶과 예술은 경쟁하지 않는다' 2022.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따르던 제자들은 철을 가리지 않고 무등산 그늘로 나를 찾아와 준다. 그들은 춘설헌 남향 방에 누운 나를 보고, 나는 그들에게 춘설차 한 잔을 권한다. 나는 차를 마시고 앉아 있는 그들을 보며 내 한평생이 춘설차 한 모금만큼이나 향기로웠던가를 생각...
-
생생국가유산 '카페 춘설헌' 프로그램 - 5월 4주차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춘설헌 프로그램에 의재 미술관 관람까지 포함돼 있어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마침 의재 미술관에서는 허백련 선생님의 제자 중 한 분인 '계산 정찬홍: 계곡의 물소리를 듣다' 기획전까지 전시되고 있어서 보다 다양한 남도 문인화 작품을 접할...
-
의제 허백련 2018.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증명하듯이 1932년에는 서울에서 김은호-허백련 2인전을 조선일보가 소개했다. 광주에 내려와서 뿌리를 내린 허백련은 연진회를 조직하여 제자를 양성하면서 광주 화단의 중심 인물이 되었다. 그러나 광주에 와서 4년을 살던 변관식에게 배운 정운면은...
-
[광주] 광주의 대표 지붕, 무등산 나들이 <증심사, 약사암, 무등산 천제단, 봉황대>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대 제자(앞줄)와 오백나한의 장대한 물결 ▲ 얼굴과 의상, 자세도 모두 제각각이라 같은 모습이 하나도 없다. 마치 이 땅의 5,000만 인구를 상징하듯이 말이다. ▲ 증심사 3층석탑 - 광주 유형문화유산 1호 오백전 뜨락에는 고색의 기운이 완연한 3...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나대경(羅大經) 연보 2024.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희의 제자로 학문 연구 1226년 31세 남송 시대 이종(理宗) 보경(寶慶) 2년 과거 급제 후 진사 1226년~1247년 31세~52세 남송 시대 이종 연간 중국 용주(容州) 법조연(法曹掾), 무주군사추관 등의 관직에 오르고, 여러 지방 관직을 거친 후에 탄핵을 받아...
-
장도(壯途)! 친필 봉투 2023.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께 들어갔다. 진도 출신 의재 허백련 화가(1891-1977)의 먹빛이 흐르는 작품 전시장이었다. 순간 고교 시절 붓을 든 제자에게 허백련 화가의 탁월함을 소개한 이준배 미술 선생님을 소환시켰다. 지금도 마음속에 묵향이 남아 서예가의 꿈을 펼치기 위해...
-
22. 예향의 혼인 깃든 명소, 춘설헌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재 허백련은 어떤 분일까? 1891년 전남 진도에서 태어난 그는 8세 때 진도에 유배중이던 무정 정만조의 서당에서 글 공부를 시작한다. 의재란 호도 스승 정만조가 지어준다. 11살 때에 허련이 만든 운림산방에서 소치의 아들 허형에게 그림 공부를 시작...
-
국내외 작가와 전시 저평가된 동양화가들 : 북종화 전통을 지키고 이어낸 이당 김은호 - 1편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은호와 허백련(1891~1977), 서양화는 강진구(미상)와 이종우(1899~1979) 등으로 구성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동양화는 김은호가 주로 연구생을 가르쳤다. 이렇게 나날이 김은호의 인기가 높아지자 주변에 시기심도 일어나고 마침 고려미술원도 문을 닫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