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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주부의 감동글 2010.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드리려고 부엌에 와서도 눈물이 왜그리 그치지 않던지... 남편이 아버님께 그런일 하지 말라고.. 제가 더 열심히 일해서 벌면 되니까 그런일 하지 말라고 아버님께 확답을 받아 낸후 세명 모여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밥먹는 데도 아버님 손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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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문화제 투어... 정말 알찬 여행이었어요. 2011.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월현동, 삼송역은 소나무 3구루에서. 영심동네는 방울영을 써서 장희빈의 후손이 사는 곳, 구학제는 9마리 학이 사는 곳 등의 뜻이 있었네요. 그 외에도 주엽은 낙엽이 흘러 내려가는 동네였고 화정도....무슨 뜻이었더라...긁적 긁적.. 또한 이 고양시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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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금씨 무진장재 이야기 2012.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백 현동 방향 동쪽으로 4km쯤 가서 봉성 방면으로 우회전 하여 918번 도로를 탄다. 봉성면 소재지를 거쳐 6km쯤 간 뒤 청량산...올라가는 방법이다. 마을 입구에서 농로로 계속 1.7km쯤 가면 작은 연못이 있는 몇 가구만의 마을이 나타난다. 그 마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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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봉화 오지마을 두들(듬골)을 찾아서 @@@@@ - 내고향안동오지탐험대 2015.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머니 부엌은 큰 가마솥2개가 뿌뚜막에 걸쳐 있다. 옛 정지 모습 그대로이다. 태백의 배추밭에서 만났다는 새 부인 임씨와 함께였다. 천애수골을 지키고 있던 이웃의 도움으로 심씨는 옛 집터에 새로 집을 올리고 남의 땅을 부치면서 다시 고향에서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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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거류산 정기산행(2012년 12월) - 1편 2012.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규수가 부엌에서 밥을 짓다 밖에 나와 보니 커다란 산 하나가 성큼성큼 바다 쪽으로 있었다. 혼비백산한 아낙이 "저기 산이 걸어간다!"고 소리쳤고, 들켜버린 산이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산은 그 바람에 “걸어가던 산”, “걸어산”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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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淸凉山, 869.7m), 경북 봉화군 2019.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신은 부엌에서 자고 처녀더러는 방에서 자 고 가라고 하였다.그런데 이 처녀가 며칠이 지나도 가지 않고 있으므로, 효자는 잠자리가 고통스러 웠다. 그래서 "어디로 가는 처녀인지는 모르지만 이 깊은 산중에 남자 혼자 있는데, 벌써 사흘이 지 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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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백파] ♣ 낙동강 1300리 종주 이야기 (14) ④ 도산서원→ 안동댐 2020.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딸린 부엌이고, 중앙의 온돌방 1칸은 퇴계가 거처하던 완락재(玩樂齋)이며, 동쪽의 대청 1칸은 마루로 된 암서헌(巖棲軒)이다. 제자들을 강학하는 마루이다. 건물을 남으로 향하게 한 까닭은 행례(行禮), 즉 예를 행함에 있어 편하게 하고자 함이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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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3 청량산(청량폭포-두들마을-장인봉-하늘다리-자소봉-경일봉-청량사-청량폭포) 2011.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분이 부엌에서 막거리를 팔고 있는데 우리도 마루에 걸터앉아 반되를 시킵니다. 김치안주와 막걸리 반되......... 다들 막걸리 맞이 이상하다하여 억지로 찹는 모습이 역역한데 그런대로 먹을만한 맞입니다. 할머니는 약조로 만든 막걸리이기에 그런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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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않는 삶을 살 수만 있다면 2020.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오는 부엌이지만 그래도 시원하다고 느껴진다. 기름보일러도 고장났지만 그래도 괜찮다. 마산은 보일러가 설마 얼진 않겟지...고양이들이 태양내리쬐는 날이면 마당에서 데굴데굴 구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본다는건 큰 기쁨이요 평화다., 작은평화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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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동천 2016.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아버지 부엌에서 물 한 잔 얻어 마시고 강굽이를 따라 걷는다. 물돌이 때문에 도호마을은 섬으로 불렸단다. 안동의 북쪽, 봉화...다행인지 불행인지 한여울소수력발전소 취수보 때문에 물길이 말라 작은 내로 변한 강을 건너서 바위에 새겨진 글을 찾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