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건 싫은데 펑펑 내리는 눈은 보고싶단 말이에요 연말 느낌을 좀 받고싶어요 겨울이니까 눈 보고싶어 ❄️
날이 따뜻해서 눈도 아니고 비가내리는 희한한 겨울
다땡소에서 총 8천원 들었어요 기본 트리 할까 하다가 화이트 트리가 눈에 띄길래 화이트 트리로 마련했어요 오너먼트도 이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눈이랑은 인연이 먼 부산사람이라섴ㅋㅋㅋㅋㅋㅋ 벌써 눈온다니까 새삼스럽게 신기하다
경남사람은 담달에도 다담달에도 눈보기가 힘든데 벌써!?!?!!??!
진짜 겨울이구나
2-3천원이면 삼 여기서 한번 사면 다른데서 못삼
우짜지 ㅠ 후회할 거 아는데 오늘만 눈 감고 딱 먹고 운동 열심히 하명 안 되나 ㅠ
너무 고통이에요ㅜㅜ 비염철만 되면 목부터 눈까지 다 간지러움
빨리 벗기라고 눈으로 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