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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야생화 ( 9 ) 피뿌리풀,긴꽃자루송이풀,산파,검은낭아초,물지채.....등등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분 전에는 먹구름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졌지만, 이내 맑고 푸른 하늘이 우리 일행을 환하게 맞이합니다. 긴잎갈퀴 손바닥난초 개제비란 큰솔나리 털광대나물 흰양귀비 사리풀 지치과 노니아 로시카 기린초 좀낭아초 구름국화 꽃쥐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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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핀 미국자리공에 대한 단상,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름답게 핀 미국자리공에 대한 단상, 봄에서 가을까지 우리나라 산천을 돌아다니다가 보면 망초꽃, 달맞이 꽃, 각시 갈퀴나물, 난쟁이 아욱, 미국 자리공 등 귀화식물이 조선의 야생초와 어울려 산천을 곱게 물들이고 있다. 서로 어우러져 저마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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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숙녀 시 모음 // 가을 산 등 45편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물녘 갈퀴손으로 빗질하시던 어머니 어머니 숨결 배인 그 자리는 비어있어 꺾이고 패인 주름 이 깊은 그리움 쓰디쓴 육모초즙을 눈물로 마십니다 ☆★☆★☆★☆★☆★☆★☆★☆★☆★☆★☆★☆★ 《9》 눈물샘 천숙녀 풀뿌리 아픔을 딛는 칠월 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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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영실의야생화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 꽃을 예쁘게 피운다 사국이질풀인지 천성산표와 잎의 결각이 다른 듯 한데ᆢ 섬백리향도 여기저기 좋은 날이면 뷰 좋은 곳에서 광각으로 담을게 많다. 한라꽃장포 백록담 쪽의 애들은 작고 붉은게 많은데 여긴 대체로 부드러운 색이다. 제주달구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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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7/15 정선 군의산, 영월 장릉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요 산행하고 월욜 새벽 귀하디 귀한 흰솔나리를 만나러 달려갑니다 산길 들어서서 본 꽃들 ♡ 여우오줌 ♡ 달걀버섯 ♡ 좀꿩의다리 ♡ 마타리 ♡ 활량나물 ♡ 청닭의난초 ♡ 산짚신나물 ♡ 솔나리 하늘 보고 싶은애 ㅎㅎ ♡ 네잎갈퀴 ♡ 솔나리 ♡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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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단둘이 만나다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땀방울보다 더 뜨겁게 흐르는 줄기가 있었다. 마로니에 그늘 벤치, 무엇인가 낭만적 사랑 하나 쯤 이루어질 듯한데, 갈퀴나물꽃이 갈퀴질로 용사의 모자를 씌워 훌훌 불어낸다. 여전히 둥근 해가 동그랗게 말아 볕을 내쏘며 찌른다 찔리는 자리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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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계산(20240707)철원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월폭포 - 삼각봉 - 헬기장 - 복계산(정상) - 촛대봉 - 950봉 - 월골삼거리 - 원골계곡 - 주차장 왕원추리 지느러미엉겅퀴 물레나물 매월폭포 하늘말나리 큰까치수염 우산나물 하늘말나미 기린초 참배암차즈기 광릉갈퀴 고무버섯 미역줄나무 돌양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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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강둑을 지나다가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중했다. 갈퀴와 빗자루로 뒷정리하는 아주머니도 있고 깃발과 호루라기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이들을 통제하는 이도 있었다...돌돈부가 무성해지고 있었다. 넝쿨로 자랄 나팔꽃은 한여름을 넘겨 가을 들머리 보라색 꽃을 피울 테다. 돈부콩이 야생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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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봄 (계간시학 -여름)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갈퀴가 되어 겨우내 얼고 녹으며 다져진 흙 위에 묵은 덤불을 긁어냈다. 거북이 등 짝 같은 그 손은 소의 혀보다 거칠었다. 남편과 나는 장갑을 끼시라고 하면서 로션을 사다 드려도 소용이 없었다. 장갑은 갑갑해 낄 수가 없고, 크림은 아깝다며 눈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