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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설악 한 자락(With 'Abell' , '청출어람', '아마추워')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이러한 회원 목소리에 자세를 낮춰 주신 선배님들의 모습도 또한 멋진 품격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사물을 꿰뚫어 '고갱이'를 보는 충분한 경력과 연륜이 있으시니 편향적으로 판단하시지 않을 듯합니다. 각설하옵고요....^^ 쌔빠지게 고생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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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컬렉션전시실 입구의 전시 안내표지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아 움직이는 듯 순간의 강렬함을 간직한 작가만의 독특한 기행회화를 감상할 수 있다. <타히티 고갱 미술관에서>(1969)는 고갱이 살던 집터에 세워진 기념비(석상)를 스케치한 작품이다. 천경자는 폴 고갱의 흔적을 찾기 위해 타히티 여행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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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영혼의 편지 64 | 그림을 그리는 일은 힘든 노동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확, 몽마르주르를 배경으로 1888년 6월, 캔버스에 유채 테오에게... 네 편지를 받고 고갱이 우리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가 서둘러서 파리를 거쳐서 온다면 여러 가지 귀찮은 일을 겪게 될 테니 이곳으로 바로 오는 게 나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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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찗은 인생 마지막 예술혼을 불태운 생 레미 시대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획으로 1888년 남프랑스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열다섯 달 동안 200점이 넘는 작품을 그렸답니다. 같은 해 10월, 고갱이 고흐의 '노란 집'으로 이사를 왔지요. 두 화가는 몇 주간 함께 작업을 했으나 결국 사이가 악화되었고 급기야 고흐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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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재언시이불견(心不在焉 視而不見)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中央), 중심(中心) ⑦도(道)의 본원(本源) ⑧꽃술, 꽃수염 ⑨별자리의 이름 ⑩진수(眞修: 보살이 행하는 관법(觀法) 수행) ⑪고갱이, 알맹이 ⑫생각하다 따위의 뜻이 있다. 반대 뜻을 가진 한자는 물건 물(物), 몸 신(身), 몸 체(體)이다. 용례로는 마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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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의 즐거움) # 『30일의 밤』/블레이크 크라우치/푸른숲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네가 한 일이 뭐야? *“나는 저들과 삶을 꾸렸어” (이 엄연한 존재들의 경험적 완벽성이 그 모든 가짜를 물리칠 수 있는 고갱이!) *인간인, 인생의 뼈와 살을 보여주고자 하는 작가의 사랑론! #도플갱어의 기억과 내 기억과 내 사랑하는 가족의 기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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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 / 주혜 스님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리를 안다. <반야심경>의 ‘색즉시공 공즉시색’도 알고 <금강경> 사구게들도 줄줄 외고 다닌다. 부처님이 깨달으신 고갱이들을 머리속에 정확하게 카피해 두고 있는 것이다. 아는 대로 실천하지 않는 병, 그 결정적인 병을 극복하지 못해 이 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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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내년엔 나비 나타나기 전에 일찍 달린 열매를 그냥 키우기로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기로 했습니다. 파란색 애벌레는 나비가 범인입니다. 그래도 상추는 농약을 칠 수 없습니다. 4마리 잡다가 새순이 움트는 고갱이가 심하게 타격을 받은 한 포기는 뽑애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벌레먹은 잎들 제거하고 수확 한 봉지. 오늘 수확 후.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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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영혼의 편지 58 | 씨 뿌리는 사람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채 베르나르에게... 요즘은 고갱과 자네와 내가 같은 곳으로 가지 않은 게 얼마나 어리석었던가 하는 생각을 종종 하네. 고갱이 이곳을 떠났을 때는 내가 다른 데로 옮길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았고, 자네가 떠날 때는 짜증스럽게도 돈 문제가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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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2월 성배지모 카톡에 올린 글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릉에서,목포에서 퇴직후에도 분주하기만한 선배동지들께서 찾아주시니 너무도 감사하고 힘이 납니다. 어려운 현실운동의 고갱이를 제대로 바라보고 자신의 자리를 놓치지않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만도 삶의 큰 성취일 것입니다. 그래서도 두 분의 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