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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읽기 후기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애들하고 재밌게 뛰어놀다가 아빠 생각나서 꽃을 봅니다. 아빠는 꽃 보며 살자 그랬죠. 날보고 꽃같이 살자 그랬죠. - 선생님이 웃으실 때 덩달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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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문] 김화용 시집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겐벨리아’ ‘채송화’ ‘소금꽃’ ‘장미’ ‘낙엽’ ‘이팝꽃’ ‘패팽이꽃’ ‘에델바이스’ 등 많은 ‘꽃’을 응시하며서 형상화하는 특성을 읽을 수 있다. 이러한 자연과의 교감 중에서도 ‘꽃’에 관한 이미지는 대체로 아름다움이거나 청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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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채송화 종류가 개량종인지 이렇게 예뻐요. 가을까지 핀다기에 구입했어요. 어제 도착해 대충 땅에 심었더니 이렇게 피웁니다. 씨앗이 생기지 않고 줄기를 짤라 심어야 된다고 합니다. 겹 채송화 활짝 피니 장미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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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0 수/3일차] 왠지 예감이 좋습니다.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달래, 채송화, 방울이처럼 별칭을 부릅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소유자 오뚝이 회장님, 차의 황금비율을 알고 계시는 홍팀장님, 별칭처럼 고운 진달래님 한 분 한 분 개성 넘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성이 넘치는 회원분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서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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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피하는 암세포의 동면 (내성 원인)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적절한 치료와 응급처치와 함께 실천의 영역인 치유계획은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마주할때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평생을 암을 연구한 선생님들께서도 이제 이 암은 끝났다 생각하는 순간 다른 채널이 또 생기고 그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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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맹세 외 1편 / 손한옥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다는 저 살구꽃 환한 집 마른 담장 위 아버지 심어놓은 채송화 지천이던 곳 붉은 흙가루 부서진 기왓장 아슬하다 보리밥을...몰랐던 집 지금 그 바람 사무치게 분다 지수화풍으로 돌아갈 땅 세게 밟지도 못하겠다 다정한 집 우리들의 동쪽 해가 지지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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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을 밟으며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맨발로 땅을 딛으니 거칠고 울퉁불퉁한 촉감에 발바닥이 눈을 크게 뜬다. 신발과 양말에서 해방된 발가락은 모처럼 흙장난에 신났다. 예전엔 어디든 흙투성이였다. 집집마다 흙 마당엔 채송화 봉숭아가 문간을 지켰고 아이들이 뛰노는 골목길 담밑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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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중] 김미혜 선생님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들은 시인의 시선에서 설레고, 조마조마하고, 포근한 친구가 된다. 노른자 터진 개망초, 귀 쫑끗 달개비, 발꿈치 드는 채송화, 눈길 소복한 아까시꽃 등 우리 땅에 가득한 여러 꽃 친구들을 새로이 만나 보자. 또 책장마다 동양화 기법으로 그려진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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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글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 51억원짜리 목걸이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채송화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 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운다, . 최고시속 365.7km/h 세계 최고속 벤츠 경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