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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 오병이어의 기적 / 마 14:13-21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름다운 글 한편을 쓸 수 있습니다. 양초가 조금 남아도 주위에 환한 빛을 밝힐 수 있습니다. 작고 별것 아닌 것 가지고도 감사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이 기적은 빌립, 안드레, 열두 제자들 때문에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한 무명의 어린아이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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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시 글 모음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이 되는 물. 2022.7.7 여름 이불 선물했습니다 김옥춘 가난이 가슴 아파서 두고두고 가슴 아파서 그래서. 그래서. 가족을 위해...그래서. 나 죽기 전에 꼭 어린 날의 가난 젊은 날의 고생 위로해 주고 싶어서. 그래서. 그래서. 예쁘고 시원한 여름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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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옥씨의 감동 인생.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사한 마음이었을 것이다. “고통 속에서도 절대 좌절하거나 울지 않았다” 나는 남편이 맹인이기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우리 내외는 출세지향적이 아닌, 성취지향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 맹인이기 때문에 넘어야 할 물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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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은퇴를 꿈꾸며~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정하고 마음을 바꾸게 되었다. 나의 직업 보험영업은 정년(停年)이란 게 정해져 있지 않아 나이와는 상관이 없고 능력이 허락된다면 얼마든지 일할 수 있는 특수한 직업인 것은 사실이다. 고령임에도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더러 있긴 하지만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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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할라카이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째 되는 날 팀장청년이 우리 모두 시내에서 회식이나 하자고 모임을 제안했다. 그리고는 나 역시 빠지지 말고 꼭 참석하라고 종용했다. 한철이라는 친구는 몇 주 버티지 못하고 어느 날 갑자기 자기 집인 인천으로 내려가 버렸다. 회식이 있는 곳은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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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찬찬히 마음 놓고 그녀를 살펴 볼 수가 있었는데 그제야 미연의 여자다운 구석이 보이기 시작했다. 평소 식당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 모습이 서서히 내 앞에 껍질을 벗고 있었다. 미연. 비로소 나는 그녀의 이름이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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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 영상이 많아진 요즘, 안보면 후회하는 글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무나 마음아픈 두 남매의 상황 이런 복잡했던 날에도 나디아는 쓰레기를 줍는다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를 줍는 산 여기서 나디아는 꿈이라는 산, 가난이라는 산을 천천히 희망으로 넘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그동안 모은 쓰레기를 파는 날 요즘들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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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이 아니라 년!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위로 요란한 검명과 함께 검화송이가 피어 오른다. "하앗! 동심마영무(同心魔影舞)!" 휘휙- 휙-! "어림없다! 구마출사표(九魔出師表)!" "프핫핫… 하나같이 막강해지는 이유는 대총수가 늘 초식을 전수하시기 때문이지요. 우리들이 열심히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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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500키로인데 수영장 가기 좀 그래..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 위로 얼굴이 노출되는 1-2초 동안 빨리 남은 숨 뱉고 새로운 숨 입~안 가득 집어넣지 않으면 물속에서 점점 힘을 잃고 에너지...정확히 해야 함 안 그러면 물 먹음 물...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는 거지만 .. 이 물에 오염도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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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습관, 방식 =>방어기제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스로를 위로해야하는데, 원인 분석에 몰두. 3.'주변 사람들이 좋아하는' 방어기제는 어떤게 있을가? 권장할 만한 방어기제(소위 성숙한 방어기제) 권장할만한 방어기제일수록 스트레스를 처리할때까지 다소 지연이 되고 , 그 시간을 참아낼 절제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