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조선과 당쟁 36 - 과유불급-당파장젱-2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마음을 떠보려고 했던 것인지는 모른다. 그런 상황에서 경종이 계속 청정 하교를 철회하지 않자 노론의 영의정 김창집과 영중추부사 이이명, 판중추부사 조태채, 좌의정 이건명 등이 모여 의논한 뒤 ‘세제에게 정사를 전부 맡기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조선과 당쟁 34 - 청정(聽政)-당파당쟁-2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었으니, 이는 원만한 왕위계승을 위해서라도 바람직한 일로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는 일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 며칠 후 영중추부사(領中樞府事) 윤지완(尹趾完)이 시골에서 도성(都城)으로 올라와 상소(上疏)를 올렸다. 그 시작은 이렇다. 신(臣)이 병상...
-
신약본초 후편 제2부 제2장 우주생성과 영력합성 묘법 - 신검의 불가사의와 색소의 신묘 (437쪽~439쪽)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한 신기(神氣)다. 명천 감로정은 고열화기가 접하면 급변하는 찰나에 정으로 화한다. 정기신(精氣神)은 영(靈)으로 화하니 영중(靈中)의 성(性)은 생물의 시원이니 색소의 신묘(神妙)이다. 색소의 신묘를 밝히면 청색소는 간담(肝膽)을 화성하고 황색소...
-
7월이다. / 김 영중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월11일자. 중앙일보 이 아침난에 발표된 글 7월이다. 김 영중 7월이다. 해바라기 같은 뜨거운 사랑을 안고 7월이 왔다. 이것은 어느 시인의 7월이라는 시의 일절이다. 젊음과 열정을 상징 하는 7월, 이맘때가 되면 떠오르는 시구이다. 어느새 한 해의 반...
-
이복원(李福源) - 조선후기 문신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조 판서에 제수되고 형조 판서 · 우의정 · 좌의정 · 판중추부사 · 원자 보양관(元子輔養官) · 세자부(世子傅) · 영중추부사 등을 역임하고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다. 그는 문장에 능하였는데, 특히 사명(詞命)에 뛰어나 1783년에는 정조가 신설...
-
너도 잠깐이다. / 김 영중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도 잠깐이다. / 김 영중 인생의 계단은 올라가되 다시는 내려 올 수 없는 하늘을 향한 계단이다. 탄생과 동시에 인생의 계단을 오르며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자신의 젊음과 건강을 잃어가는 과정이다. 나 역시 잃어가는 과정을 지나는 인생의 노년...
-
𤫙(네이버 한자사전에 미상으로 나옵니다.)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자(丙子) 식년시(式年試) [진사] 3등(三等) 43위(73/100) [인물요약] UCI G002+AKS-KHF_12D5C8C12DFFFFB1715X0 자(字) 영중(瑩中) 생년 을미(乙未) 1715년 (숙종 41) 합격연령 42세 본인본관 김해(金海) 거주지 보은(報恩) [관련정보] [이력사항] 선발...
-
계자시(戒子詩) - 신응조(申應朝)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원군에 의해 우의정이 되지만, 임오군란이 종결된 후 사퇴를 했고 판중추부사에 있다가 나중에 좌의정(정1품) 을 하다 곧 영중추부사가 된다. 계자시(戒子詩) - 신응조(申應朝) 一身動靜重千金이니 頃刻安危在處心이라 일신동정중천금 경각안위재처심...
-
조선과 당쟁 27 - 남인의 득세-정파당쟁-4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송시열에게 묻고 또 예조에도 물어서 행한 일이었다. 지금으로 봐서는 말거리도 되지 않는 이 일을 놓고 왕과 영의정, 영중추부사, 좌의정이 모여 논의를 하였다. 숙종은 손자가 아버지 대신 상복을 입는 것은 살아있는 아비를 죽은 자로 만든 것이니 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