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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지몽(莊周之夢)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쉬는 집을 별장(別莊), 개인이 소유하는 논밭을 전장(田莊), 서울 사람이 시골에 가지고 있는 농장을 경장(京莊), 황폐한 농가를 황장(荒莊), 시냇가에 지은 별장을 계장(溪莊), 개인이 소유한 땅이나 농장을 맡아서 관리함을 관장(管莊), 자아와 외계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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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의 순례자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때 원주에서 올라온 원예친구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총생이처럼 돋아나는 가지 가운데 하나만 남겨두고 나머지를 쳐내서 살린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지만 주변에서 빗자루병을 앓는 대추나무가 살아난 것을 본 적은 없다고 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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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정 가는 길의 소나무와 술잔 ...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무시골과 바깥무시골로 나누어진다. 옛날 문수보살이 살던 터가 있어 무시터라고도 하며, 또한 무시를 무쇠 또는 물쇠라 하여 수철동(水鐵洞)이라고도 한다. 절골은 폐교된 보광 초등학교에서 보현사까지의 깊은 계곡으로 보현사가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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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집 제15권/한훤당 김 선생 사우문인록(寒暄堂金先生師友門人錄)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강집(秋江集)》 발문을 참고하였다. - 이심원(李深源) ○ 추강(秋江)의 《사우록(師友錄)》에 이르기를, “자는 백연(伯淵), 호는 성광(醒狂)이며 또 묵재(默齋), 태평진일(太平眞逸)이라고도 한다. 태종(太宗)의 현손으로 나와 같은 해에 출생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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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으로 읽는 우리역사 16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찰하다가 원주 한 고을의 호장(향리의 우두머리) 집에 머물게 됐다. 송언신은 호장의 딸이 쏙 마음에 들었다. 딸은 자꾸 추파를 던지는 관찰사의 행동이 미심쩍어 제 어미와 잠자리를 바꿨다. 야심한 밤에 송언신이 어미를 딸로 잘못 알고 덮쳤다. 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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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그때로 세팅이 되어진다면...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삼도 함께 넣자~ 대신 물을 좀 넉넉하게 잡고~ 서울집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끓였음에도 닭고기 좋아하는 두 남자는 원주에서 먹는 닭이 훨씬 맛있단다. 헐~ 서울에서 늘 사오던 그곳에서 사온 같은 브랜드의 닭인데... 웃기네~ㅋ 날씨도 갱년기 증후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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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어떻게 500년이나 갔을까? (길지만 재밌는 글)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와집이 무너졌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지진공학회에서는 이것을 가지고 리히터 규모로 계산을 해 내고 있습니다. 대략 강진만 뽑아보니까 통일신라 이전까지 11회 강진이 있었고 고려시대에는 11회 강진이, 조선시대에는 26회의 강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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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299號 포토 時事 News ☆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모집에 다니러 갔다. 그런데 옷깃에 달린 서울대 배지를 보고 고모부가 충고를 했다. “이 시골에 공부는 잘 해도 가정형편이 안 돼서 대학은 커녕 중학교도 못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나? 네가 대학 다닌다고 배지를 달고 다니면, 그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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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동 성당 성지설명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원도의 시골 교우촌을 두루 다니며 힘겹게 전교에 헌신한 김 시몬 신부와 최 요한 신부도 울진과 춘천 말고개에서 각각 잡혀 모두 원주 감영에서 치명하였다. 이처럼 강원도 지방에 천주교가 전래된 지 80여 년 동안, 상주하는 신부 없이도 신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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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나라의 영광을 위하여!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꺼번에 세례를 받아 시골 용정리가 교우 촌이 되었다. 예비신자가 선교를 한 특이한 사례가 된 것이다. 공소 회장이던 남편...따라 남편이 공소 회장이 되어서 건물도 없이 우리 집에서 공소 예절을 하게 되었다. 신부님은 1년에 두 번 성탄과 부활 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