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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유월)에 관한 시모음 47)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모음 47) 유월 정원 /박연준 바보를 사랑하는 일은 관두기로 한다 아는 것은 모르는 척 모르는 것은 더 크게 모르는 척, 측립(側立)과 게걸음은 관두기로 한다 보이는 것을 보고 보이지 않는 것은 보지 않은 채 실제를 감지하기로 한다 행운도 불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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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기 8주차] 소중한 보물들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의 모음집이다. 저자가 "인생의 노을빛 여정에서 이것저것 정리하는 시간을 보내며 발견한 편지, 엽서, 사물(이해인, 2024: 9)"을 상냥한 어투로 세상에 소개하기에 제목 또한《소중한 보물들》이다. 이해인 수녀는 몇 해 전 대장암 투병을 하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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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오면 호구 된다는 베트남 기념품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베트남 기념품 https://vt.tiktok.com/ZSYaJPb9a/ TikTok · 🍇 포도쪼아 님 좋아요 325개, 댓글 8개가 있습니다. "#이별글귀 #좋은글귀모음 #사랑글귀스타그램 #추천추천추천추천추천추천추천추천추천추천 #팔로우해주신분들감사해요❤️ " www.tikt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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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쓰레기 줍기 왜가리 오이 덩굴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 모음 결정 장애 김옥춘 기웃기웃 기웃기웃 왔다 갔다 왔다 갔다 하늘 보고 땅 보고 하늘 보고 땅 보고 갸우뚱갸우뚱 절레절레 절레절레 비싸다. 그냥 가자! 빈손으로 마트를 나섭니다. 잘했다! 우울해하지 마! 지구 환경보호에 일조한 거야!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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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198]漢詩 모음(98수)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漢詩 모음(98수) 1. 歲暮(세모)-申鉉豊(신현풍) 老夫淸晨門戶觀 (노부청신문호관) 이 늙은이 이른새벽 문밖을 바라보니 不知昨夜雪衣冠 (부지작야설의관) 알수 없는 지난밤에 눈이 덮혔네 萬塵汚物包銀色 (만진오물포은색) 일만티끌 오물들이 은색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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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196]백거이(白居易)한시 모음 2부 176수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시 모음 1부에 이어서 부서지(府西池)-관아 서편 연못에서-백거이(白居易) 柳無氣力枝先動(류무기력지선동) : 가녀린 버드나무, 가지 먼저 흔들리고 池有波紋冰盡開(지유파문빙진개) : 얼음 풀려 흐른 못물에 파문이 이는구나. 今日不知誰計會(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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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 아침편지 모음 2024.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글귀를 《작은 것이 아름답다》라는 2,000원짜 리 잡지에서 보았다. 그리고 신영복 선생의 글에 대해 다 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내 가슴을 치는 충격이 작지 않 았기 때문이다. 세상에 지붕부터 지을 수 있는 집은 없다. 주춧돌이 있고 기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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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인생을 미워하고 잠이들었던 그대, 굳이 인생을 사랑하지 않아도좋다 (글귀모음) 2024.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척 내일 또 전화를 걸고 싶어질 거라고.. 성시경의 푸른밤 - 사랑을 말하다 헤어질거라는 거 몰랐다고는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이별이라는게 견디기 어려울만큼 너무 낯설다 넌 어떠니 넌 나와 헤어졌니 나는, 나는 너하고 헤어지고 있는 중인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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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김옥춘인터넷시집50집/나에게 친구에게 좋은 위로와 격려 응원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 글 모음 2024.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다. 이별해 보면 얼굴 보고 사는 삶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안다. 잃어보면 함께하는 동안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안다. 생각해 보면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모를 때가 더 행복했다. 생각해 보면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깨달았을 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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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음 2023.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라오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