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아빠의 사랑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막내였는데 큰집 언니들도 제사상에 절 못하던 시절 아빠는 나에게 같이 절 하자고 권하셨었고 남자들과 여자들이 겸상 하지 않던 시절에 나는 아빠와 함께 남자들과 같은 상에서 밥을 먹곤 했었다 영국에서는 어릴때부터 연극을 배우게 한다는데.. 인문학...
-
여행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2024.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 중 하나다. 혼자 있기 싫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부산에 도칙을 하자마자 제일 처음 찾아간 곳은 식당이다. 한식당 큰집. 자주 가는 곳 중의 하나다. 상차림이 깔끔하고 혼자 먹는 가격도 적당 하다. 신탄진에서 점심 먹고 세시간 만에 부산을...
-
인생의 여로 ( 04회 )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편이다. 식당 음식보다 집에서 가지고 간 반찬으로 밥을 손수 해 먹는 것이 더 맛있다고 하면서 해 주는 대로 가져가곤 했었다. 이제 남편을 위해서 얼마 만에 음식을 해 보는 것인가? 특히나 좋아하는 백김치를 더욱 정성을 다해서 담근다. 매운 것을...
-
비내리는 수요일입니다.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고 식당으로 가서 식사도 하고. 그리고는 제과점에서 🎂 하나 사고~~ 서울사는 딸이 미리와서 생일 축하를 해드리고 갔다고는 하지만 알고 그냥 넘기기에는 그래서~~ 집집마다 조금씩 걷어서 돈도 드리고~~ 아침에 일어나니 시누님은 교회에 가셔서 안보...
-
초복2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 설명글 내용은 삭제하지 마시고 등록해주세요) 삼계탕~~🤗 큰집 올케언니께서 꿀팁을 찹쌀도 따로 넣고 삶으면 걸쭉하게 먹기...언니가 해줬던 맛이 좋았거든요 그래서..엊그제 토욜에 식당하시는 언니 부엌에 진입🤭 마침~ 삼계탕 끊이는데..찹쌀을 따로...
-
오늘은요~~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곧바로 식당으로 가서 저녁도 먹고~~ 집으로 오는길에 제과점에 들러서 커다란 🎂 도 사갖고 왔습니다. 오늘이 어머님 기일이기도 하지만 시누님 생신이랍니다. 두어해전에 한번도 안드린 용돈을 조금 드렸었는데 마치 알고드린듯 생신이셨더라구요. 오늘도...
-
애틋함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형님이 아프셔서 큰집에 갔습니다 항암 치료를 받고 계시는데 아주버님 생신을 하십니다 참으로 힘드셨을텐데 우리 모두 보고...것 뿐입니다 3차까진 힘드셨는데 이젠 조금씩 식사를 하신답니다 식당에 못나오신줄 알고 들렸는데 함께 해도 된다고...
-
20230513 사촌동생(故 김종호) 상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엽친구가 내준 맥주2병을 나눠 마시고 귀엽부부와 함께 국동 무번지로 와서 선어회로 술한잔하고 정우친구와 함께 신월동 큰집에서 잠 5.16(화) - 정우친구와 함께 상아식당에서 통장어탕으로 조식후 동생네 공장(해조)에 들렀다가 친구는 적금리로...
-
20210630 어머님 기일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벌초를 하니 힘들어서... ▼ 벌초하기 전 모습. 마치 정글 같네요... ▼ (2021. 6.30) 아내가 서울서 내려와 함께 국동 상아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 (2021. 6.28) 김이자 친구가 봉산동 대진식당에서 술한잔 하자고 하여... ▼ (2021. 6.29) 큰집...
-
[조창인] 그녀가 눈을 뜰때 (1권) 18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 큰집 식구들의 눈 에 마뜩할 리 없었다. 그녀는 곧 아무짝에도 소용 없는 아이가 되고 말았다. 수드룩한 조카들, 그 녀보다 성큼 나이든 조카들 사이에서 밥을 먹으면서도 맨밥을 퍼먹고 말 정도로 주늑든 아이였 다. 걸핏하면 손찌검부터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