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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보내며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통골) 7월 보내며 / 한빛 오 한 수 진 녹색 울창한 숲에 풀벌레 소리 청포도 익어가는 향기에 참 매미 간드러진 노래 따라 7월은 가고 아침저녁 삼베 바람에 한 송이 더 한 송이 피우기 위한 들꽃 벌 나비의 유혹에 8월은 온다 푸른 하늘 뭉게구름 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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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0일 탄생화 보리수(서양종)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잎 겨드랑이에 달리며 화경 길이 5cm로 털이 없고 6월에 피며 지름 15mm로서 3-20개씩 엽액에 산방화서로 달리고 담황색이며 향기가 진하고 황색의 많은 수술이 밖으로 튀어나온다. 꿀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좋은 밀원식물이다. 열매는 견과로 계란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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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 전혜인 (1961)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는 강언덕에서 코스모스 꽃잎 속에 맺은 내 사랑 코스모스 꽃은 지고 어두운 내 마음 님은 갔네 님은 갔네 행복도 갔네 코스모스 향기마저 사라져 갔네 코스모스 피고 지는 그 세월 속에 코스모스 필적마다 행여나 하고 코스모스 꺾어 들고 님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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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도 시조집 『청도』(2024. 5. 목언예원)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을 내밀어 흘러가는 사람이 있다 칼로는 자를 수 없는 물이 되어 영원히 ========================================= 들풀 허구한 날 베이고 밟혀 피 흘리며 쓰러져놓고 어쩌자고 저를 밴 낫을 향기로 감싸는지... 알겠네 왜 그토록 오래 이 땅의 주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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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李陸史)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白馬)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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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꽃잎 광일 오빠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가 루시에게 바람이라면 우린 그 바람으로 오빠를 좋은 곳에 데려다줄거야. 루시라는 네명의 꽃잎들이 모여서 향기로운 에너지를 많은 왈왈이들에게 풍겨주었으니 그 에너지를 가지고 오빠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게!언젠가 그 모든 꽃잎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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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30. 삼도삼승품[3]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을 얻어서 신족 변화가 걸리는 바가 없느니라. 그곳에 있는 욕지는 청정하여 더러움이 없으며, 여러 가지 과실이 무성하고 향기가 풍기며, 욕지의 물속에서는 갖가지 꽃이 자라는데 우발라(優鉢羅)연꽃ㆍ구물두(拘物牟頭)꽃ㆍ파두모(波頭牟)꽃ㆍ분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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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묵상 312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1-2절)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주인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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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꽃이란다 / 김광남 박단심 (1961)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다 아까운 유수세월 헛되히 말고 "내일을 위해 일도 하고 사랑도 하고" 꽃다운 젊은 날을 뜻있게 살자 사랑은 향기란다 마음의 향기란다 어리석은 불장난은 눈물이란다 마음을 털어 놓고 믿고 믿으며 "언제나 언제까지나 그대와 같이 웃고 웃으며" 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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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영락경_30. 삼도삼승품[2]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 연각승은 마음을 잡아서 변제가 없고 유리(琉璃)의 찰토는 묘하며 신상(身相)은 여래의 거처일세. 얼굴은 흰 연꽃과 같고 향기는 온갖 세계에 풍겨 나머지 도의 과[道果]를 받지 않고 해탈하여 헤아릴 수 없는 묘함에 이르네. 부처님 경계는 비어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