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춤4 2022.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둥근얼굴 보고 있자니 꽃 수놓은 까만 원피스 입은 일곱 살 앙증맞은 내 딸 다영이 안은 외할머니 모습 동양화 울감으로 그려져 봄바람처럼 하늘거리고 돌기념으로 사진 퍼포먼스 쇼로 다양한 옷 갈아입혀도 짜증없어 신기해 하던 사진관 사장님 모습이랑...
-
춤 3 2022.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셨다. 니가 왜 거기서 나오니? 라고. 요양보호사님이 나랑 영상통화 시켜준거야. 엄마! 네 딸 중에서 나랑 통화하게 해준거라고. 야호!! 신난다. 어머니 즐거우면 난 아파도 아픔 못 느낄 정도로 다이돌핀꽃 피어나 모두 치유된다. 사실 지금 죽어도...
-
영화 "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2022.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교에서 자행되는 아무런 이유 없이 괴롭힘 당하는 아동들에 대한 이야기라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다. 부모에게 힘이 있어야 자신을 보호 할 수 있다는 이상한 영화였다고 이야기하는 아동도 있었다. 부모까지 아무렇지 않게 속이는...
-
♡런이에게 편지◡̈ #67 2022.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직접 보고 싶다 말이야❕ 그리구 데뷔곡 BATR도.ᐟ.ᐟ.ᐟ.ᐟ 내 첫심 같은 우리 비티의 시작✊🏻✨ 우리 러니 진짜 찔끔찔끔 그렇게 잘 성장하네🥺♥️ 이제의 러니는 그때보다 좀 성숙해졌어😌👍🏻 잘 컸네 내 아기펭귄👶🏻🐧🤍 지금까지 젤 고마운 일이 뭔줄 알아? 후회...
-
반가운 한동네 친구와 언니들!! 2022.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화로 못한 얘기 음식점.찻집 어려우니 거실 넓은 옥이 언니댁으로 가기로..... 몸이 너무 불편해 시켜 먹으며 얼굴이나 보자 재옥아! 보고싶다 그때 그시절 6세아이가 군용트럭에 치여 죽었다고 소문 났는데. 살아와 부모님과 오빠들 사랑받고 자라 동네...
-
Re: 제10회 카페문학상 심사 2022.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립고 보고싶다. 처음으로 내 방이 생긴 날, 새댁 노릇으로 하루를 보내고 방문을 열고 들어서니 은빛 촛대위에 선 진홍빛 촛불이 방안을 환하게 밝히고 있었다.‘어서 오렴’어머니의 다정한 음성이 들리는 듯했다. 어머니! 가슴이 뭉클하다. 타오르는...
-
[마이 프린세스] 11 2022.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 보고 싶다. 징징 대 보라고. 확성기 들고 사람들 앞에서 열심히 하겠다 외친 건 일회성 쇼로 끝내고 예전 철없는 이설공주...해영 : 마음이 급해서. 이설 : 왜 급한데요? 해영 : 니가 빨리 큰 사람이 됐음 좋겠거든. 이럴줄 알았음 스파르타식 속성...
-
[마이 프린세스] 06 2022.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굳은 얼굴로 걸어오는. 차 문 열려고 하는데 손 떨리는. 그대로 차 키 툭 떨어지는. 주우려고 몸 숙이는데, 그대로 주저앉는. 순간, 울음 터지는데...죽도록 참는... 숨소리도 제대로 못 내고... 흐느낄까 제 멱살 쥐고... 눈물만 투둑 떨어지는.. 32...
-
십망 2022.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북을 보니 십망은 한자로 十亡 인거 같다. 저승사자 얘기는 왜 집어 넣었을까? 이 공연을 선택하게 한 전작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의 권기대 배우님! 오늘 배우님 목소리가 왜 이렇게 듣기 좋지? 언제나 신뢰하는 배우님 으로 부르며 별점 1개 추가...
-
50대 게이 이야기(핵핵스압) 2022.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니 부모 만나러 간다 지금” 했더니, 그냥 군말 없이 지갑을 주데, 열어 보니 몇 만원은 그 후진 옷 사느라고 썼고, 많은 부분이 남아 있더라구, 나 한테 K 대학 다닌다고 했는데, 학생은 학생인데 H 대학 이더라구. 주민증도 있고. 내가 친구녀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