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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편 11. 田崗禪師 2020.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이요] 소동파의 안하무인의 호언장담이 떨어지자마자 선사는 [으악!] 일갈을 동파의 면전에 퍼붓고나서 [그러면 이것이 몇 근이나 됩니까?] 하고 물었다. 동파의 지혜는 승호의 선에서 체득한 에스프리를 능가할 수 없었다. 田崗도 중국 [승호]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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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코너> 골짜기의 광장설 2020.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廣長舌相)으로 혀가 크다는 말이다. 말을 할 때 혀가 움직인다. 전(轉)하여 부처님의 설법을 광장설이라 한다. 중국의 소동파가 오도송 같은 시에 '시냇물 소리가 부처님 설법'이라 하였다.(溪聲便是廣長舌) 시냇물 소리만 아니라 사실은 자연의 모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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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님의 直指<127>■ 태원부 좌주-새벽 북 치는 소리에 홀연히 깨닫다. 2020.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常總照覺) 선사를 만나서 법문을 청해 들었다. 상총 선사는 소동파에게 “왜 유정설법(有情說法)만을 들으려고 하는가? 무정설법...무정설법의 이치를 깨달았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은 오도송을 지었다. “개울 물소리는 곧 부처님의 장광설인데 산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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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시 2020.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지 잡아 얻지 못하여 和風搭在玉欄干 (화풍탑재옥난간) 바람과 함께 옥난간에 걸어 두노라. ◯ 悟道頌 -- 蘇東坡 (오도송 -- 소동파) 溪聲便是廣長舌 (계성변시광장설) 개울 물소리는 장광설이요 山色豈非淸淨身 (산색기비청정신) 산빛이 어찌 청정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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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암자 순례길, 삼불사 이곳에 오니, 해우소도 그림 같구나!. 2020.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절을 나서 골짜기 계곡을 지나는데 전날 밤 내린 비로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세차게 들렸다. 순간 소동파는 무언가 크게 깨닫는 바가 있어 오도송(悟道頌)을 지었다. 시냇물 소리가 부처님 설법이니 溪聲便是廣長舌계성변시광장설 산빛이 어찌 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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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天 無比 큰스님 염화실 인터넷 법문]2006년 02월 23일 證道歌 제2강 (法身覺了無一物~) 2020.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뒤흔드는 그런 그 폭포수 물 흐르는 소리를 듣고는 비로소 이제 무정설법의 도리를 깨달아서 소위 지은 소동파의 오도송이라고 할 수 있는 시죠. 소동파 [蘇東坡, 1036.12.19~1101.7.28] 의게송偈頌 계성변시광장설 溪聲便是廣長舌 산색기비청정신 山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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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파 오도송 2020.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동파가 형남에 있을때,근처 옥천사에 승호선사의 소문이 자자하니 한번 점검을 해보겠다는 생각에 선사를 찾아 갔습니다. 그러나 선사는 그의 교만한 행동를 보고 물었습니다. 존함이 어떻게 됩니까? 내성은 칭(秤)가요 칭씨라요? 중국에는 칭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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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님이 가려 뽑은 불교 명구 365 ㊤-4월27일 2020.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如何擧似人 야 래 팔 만 사 천 게 타 일 여 하 거 사 인 -소동파 ......... 이 시는 당송팔대가의 한 사람인 소동파(蘇東坡, 1036~1101)의 오도송(悟道頌)이다. 동파 거사는 사천성 출신으로 이름이 식(軾)이며 아버지는 소순(蘇洵), 동생은 소철(蘇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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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암록 제46칙 경청스님의 빗방울 소리 2019.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든 대지가 바로 법신이다.' 라고 설하고 있으며, 소동파도 동림상총선사를 참문하여 무정설법을 듣고 대오하고 '개울 물소리가 곧 부처의 설법이요, 산의 모습이 청정법신이로다.'라고 오도송을 읊고 있는 것은 이러한 법문을 체득한 경지이다. 원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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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연우절강조 廬山煙雨浙江潮 미도천반한불소 未到千般恨不消.... 2019.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이 남겼던 소동파(蘇東坡, 1036~1101)의 시다. 본명은 소식(蘇軾)인데 호가 동파 거사이다. 아버지는 소순(蘇洵)이며 동생은...문장에 뛰어날 뿐만 아니라 불교에도 남다른 안목 을 지녔다. 동파 거사의 시 중에는 깨달음을 노래한 오도송(悟道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