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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 김영자 입니다.(51) - 서예보다 내 인생이 더 소중하다 2020.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가 없었습니다. 작은 밥상은 남편의 책상을 겸하였습니다. 나의 진짜 인생을 쓰려고 하니 불현듯이 그때의 생각이 납니다. 남편의 직장을 따라, 안동으로, 구미로 이사를 다니는 동안에 아들 둘, 딸 하나의 세 자녀를 낳아서 키웠습니다. 아이들이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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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먹은 김치가 맛있어 그냥 2020.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니 안동 사과 공판장에 사과 출하를 하러 갔다가 옆에 새로 생긴 활어 공판장에 들러 회를 뜬 적이 있다. 믿어도 될지 모르지만 자연산이란 광어와 우럭을 주문하고 기다리다 '사장님~ 대가리 포장해 주세요 매운탕 끊여먹게' 대기실이 조금 먼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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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기(아름다운 대한민국 걸어서 640km)-여섯번째 이야기 밀양 삼랑진까지 81km 2020.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봉화, 안동, 예천, 상주, 구미, 대구, 고령을 지나 경상남도 밀양, 김해를 지나며 부산 낙동강 하구둑을 지나 남해로~ 삼국시대 때는 ‘황산강’, ‘황산하’라 불렸고 고려,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낙동강’으로 불렸습니다. 낙동이란 상주(상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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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받은 사람, 활동가입니다 2020.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부, 엄마, 자매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당 우리농 나눔터에서 생명농산물을 나누는 ‘활동가’ 본당의 우리농 나눔터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을 우리농 생활공동체 활동가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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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볼까요] 축복받은 사람, 활동가입니다 2020.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부, 엄마, 자매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당 우리농 나눔터에서 생명농산물을 나누는 ‘활동가’ 본당의 우리농 나눔터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을 우리농 생활공동체 활동가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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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기(아름다운 대한민국 걸어서 640km)-여섯번째 이야기 밀양 삼랑진까지 81km 2020.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봉화, 안동, 예천, 상주, 구미, 대구, 고령을 지나 경상남도 밀양, 김해를 지나며 부산 낙동강 하구둑을 지나 남해로~ 삼국시대 때는 ‘황산강’, ‘황산하’라 불렸고 고려,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낙동강’으로 불렸습니다. 낙동이란 상주(상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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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맛집 list...... 보배 펌 2020.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낮엔밥상 저녁엔술상 여기 해물칼국수 맛나요.여태 먹어본곳중에 거의 탑임. 제천 울식당 뼈다귀해장국 산우리 닭개장 제천중학교 정문에서 길건너면 바로 골목이 보이는데 골목 진입하면 우측에 주택 큰게 보이고 바로앞에 샛길이 있습니다.(주차는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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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환자를 만들고 약이 병을 키운다 : 습관적으로 의사와 약에 내 몸을 맡기지 말라! 2020.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준이네 엄마, 아는 이모들, TV를 본 사람들은 지인의 몫까지 한두 개씩 추가해서 주문한다. 방송에서 건강과 관련된 상품을 팔면 소위 대박이 난다. 몸에 좋다고 하는 건강기능식품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우리는 여러 매채를 통해 건강에 대해 무수히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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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에 대한 해설 2020.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꼈다. 안동지방에서 알아준다는 종가집 종부는 "진짜 올장 담그기는 정월에 해야 해. 요즘이사 삼월도 좋고 사월도 좋지만 그러면 장맛이 제대로 안 나. 티가 쓸고, 곰팡이와 구더기가 잘 들게 돼 장맛이 영 파이지."라고 충고해 준다. 날이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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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옥의 <아름다운 동행> 발문 2020.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고 안동문화관광 해설사의 임무를 수행하는 그의 성품은 잠시도 쉼 없는 시골 들녘의 생활 모습이 DNA로 간직되어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문학의 갈래에서 시와 수필은 둘 다 진실성에 바탕을 둔 이야기이다. 소설이 허구성fiction에 중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