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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마음집 2023.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첫 마음집 - 나태주 - 아버지, 일터에서 쫓겨났지만 가출하지 않았다 우리 밥집이나 해보면 어떨까요? 며칠 뒤에 엄마가 말했다 우렁된장찌개 호박잎쌈 머위무침 시래기나물이랑 낭자머리파나물이랑 조미료 넣지 않은 반찬에다가 보리쌀과 서리방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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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한 창수에게 보내는 텔레레터 2023.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옥이 엄마라고 해요. 저를 당연히 모르시겠죠? 저의 딸은 장애인이에요. 뇌수막염을 앓고 있는 중증장애인이죠. 당신의 글을 보았어요. 장애인에 대한 글이요. 당신은 어떤 마음으로 그 글을 썼는지, 또 그 글이 우리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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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한 창수에게 보내는 텔레레터 2023.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옥이 엄마라고 해요. 저를 당연히 모르시겠죠? 저의 딸은 장애인이에요. 뇌수막염을 앓고 있는 중증장애인이죠. 당신의 글을 보았어요. 장애인에 대한 글이요. 당신은 어떤 마음으로 그 글을 썼는지, 또 그 글이 우리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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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음집 - 나태주 2023.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첫마음집 - 나태주 아버지, 일터에서 쫓겨났지만 가출하지 않았다 우리 밥집이나 해보면 어떨까요? 며칠 뒤에 엄마가 말했다 우렁된장찌개 호박잎쌈 머위무침 시래기나물이랑 낭자머리파나물이랑 조미료 넣지 않은 반찬에다가 보리쌀과 서리방콩 드문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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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마음집 2023.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첫마음집 - 나태주 - 아버지, 일터에서 쫓겨났지만 가출하지 않았다 우리 밥집이나 해보면 어떨까요? 며칠 뒤에 엄마가 말했다 우렁된장찌개 호박잎쌈 머위무침 시래기나물이랑 낭자머리파나물이랑 조미료 넣지 않은 반찬에다가 보리쌀과 서리방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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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음집 - 나태주 2023.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첫마음집 - 나태주 아버지, 일터에서 쫓겨났지만 가출하지 않았다 우리 밥집이나 해보면 어떨까요? 며칠 뒤에 엄마가 말했다 우렁된장찌개 호박잎쌈 머위무침 시래기나물이랑 낭자머리파나물이랑 조미료 넣지 않은 반찬에다가 보리쌀과 서리방콩 드문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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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음집 - 나태주 2023.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첫마음집 - 나태주 아버지, 일터에서 쫓겨났지만 가출하지 않았다 우리 밥집이나 해보면 어떨까요? 며칠 뒤에 엄마가 말했다 우렁된장찌개 호박잎쌈 머위무침 시래기나물이랑 낭자머리파나물이랑 조미료 넣지 않은 반찬에다가 보리쌀과 서리방콩 드문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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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2023.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눌겸 된장 한통 퍼갔더만 아무 반응없고ㅠ알아서 하겠지모 오는길에 안덕 친구네 햇고추장 조금 나눔해려고 나오라해서 콩손질한거랑 주고 카페에서 수다 좀 떨고 그렇게 하루 잘 보냈어요 오늘은 장거리 밥집 가봅니다ㅋ 제천~~~^^ 울엄마 우짠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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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 통계학을 사랑한 在美 최재원 박사 인생 스토리 2023.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쟁의 급격한 태세 변화와 함께한 세월이었다. 술집이자 밥집이었던 서성관에서 남의집살이, 자취, 기차통학으로 대구 농림고를 다닐 때까지 공부를 놓치지 않던 저자의 대학 입학은 “엄마의 새벽 기도와 정성” 덕이었다. 아버지가 논을 팔고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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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주막에서 / 눈오는밤에 / 낙동강 2023.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경들 엄마 등에 업혀 갔다는 읍내 인제 우리들은 나무를 등에 업고 읍내를 찾아가는 씩씩한 일군이 되었다 삼십리길 -- 읍내의 못보던 경이는 우리들의 얼마나 동경의 세계였더냐 햇곱한 지게에 찾아드는 어둠과 적료를 안고 돌아오는 논 무덕 위엔 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