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한국의 외계인 접촉자 박천수 님의 <샤르별 여행기> 2023.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2년 여름에 내가 촬영한 샤르별 UFO 사진이다. 체크해 보니 샤르별에서 온 남성 외계인 두 명이 타고 있다. 박천수 님은...분이다. 1970년대에 있었던 일로 보인다. 박천수 님은 흰색 후광을 타고난 고급령이며 곁에 샤르별 여성 외계인의 다차원적...
-
2017년 행시 (2017.1.2.~2018.1.4.) 2023.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탈북여성 북송하면 산하(山河)의 한국 졸지에 납치 테러국 된다. 상봉도 좋지만 나라 체면 꾸기면서 봉북(逢北)하여 굴욕의 평창올림픽 열어야 하나. 2018.01.04 12:30 <자료> 북한 유경식당 종업원 12명 탈북에 대하여 일각 좌파에서는 납치사건이라는...
-
유미애 시인 2023.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는 장화를 벗겨내면 더러운, 작업복 같은 열망을 바닥에 팽개치면 날마다 나를 내던지는 막다른 길 위에서 어둠의 입술처럼 캄캄한 늙은 가죽을 안으면 움찔 부풀었다 얼룩무늬, 짧은 털, 꼬리와 꼬리를 부비며 밤을 흔들었다 깨어난 아침 내 눈 속엔...
-
제11회 시부문 당선작, 심사평, 소감 2022.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여름나무 풋볼 어린왕자, 몸 밖으로 달아나는 글자들 지느러미를 접고 초식지에 내리면 땅에서 버틸 수 있는 시간은 36초, 뿔이 뛴다 아가미를 얻기 전의 아비들이 쫓았다는 사냥감이다 빛나는 종아리와 수염고래의 눈을 가졌다고 숨통을 끊지...
-
민간비법民間失傳絕技 35종 실전절기 1.정리중 2022.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짧은, 여름마다 꽃. 남쪽 사람들은 그것을 "미초"라고 부르며, 수확 후 햇볕에 말려 날아다니는 크레인, 날개 꼬리 입, 모든 것...먹여 왔다. 벌레는 늙어서 먹지 않고 껍질을 벗기고 나비로 변한다. 나비는 적황색이며, 여성은 그것을 옆에 가져 와서...
-
제주도 한바퀴- You raise me up 2022.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여름에도 펄펄 끓인 물만 마셨다고 한다. 당파싸움의 피해자. 광해여! 편히 잠드소서. 저녁은 제주 시내로 들어와 귀아낭이란 식당에 들러 돼지 국밥으로 해결한다. 귀아낭의 의미는 제주도의 6대 명당 양택 중 제 1의 길지란다. 손님들의 면면을 보니...
-
Re: 제9회 카페 수필문학상 작품공모 2022.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옆으로 한여름의 푸르름을 잘 견딘 붉은 과일들이 한자리에서 서로가 고운 가을빛을 자랑한다. 윤기가 흐르는 짙 노란 크고 작은 늙은 호박들을 보니 옛날 어린시절에 어머니가 영양(營養)별미라며 자주해 주시던 콩을 넣은 호박범벅이 생각난다. 오늘...
-
Re: 제 8회 카페문학상 공모작품 2022.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옆으로 한여름의 푸르름을 잘 견딘 붉은 과일들이 한자리에서 서로가 고운 가을빛을 자랑한다. 윤기가 흐르는 짙 노란 크고 작은 늙은 호박들을 보니 옛날 어머니가 자주해 주시던 어린 시절에 별미였던 콩을 넣은 호박범벅이 생각난다. 오늘 괴산의...
-
김사인 시인 2022.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장화 탕탕 물 장난 치며 슬픔 없는 나라로 너희는 가서 철모르는 오누인 듯 살아가거라. 아무도 모르게 살아가거라. 노숙/김사인 헌 신문지 같은 옷가지들 벗기고 눅눅한 요위에 너를 날것으로 뉘고 내려다본다 생기 잃고 옹이 진 손과 발이며 가는...
-
발, 정강이 시림 환자 2022.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51세 여성 5년 전부터 양쪽 발가락에서 정강이 앞 라인까지 시림을 호소. 여름에도 시려서 자다 깬다하셨습니다. 저희 병원 오시기전 한의원에서 한약도 드시고 치료도 받았으나 효과 없었다 하심 작년 겨울에는 너무 시려서 수면 양말 2개씩 신고 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