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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12 2021.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육이란 사실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도경수는 친히 쌈을 싸진 않고 밥 숟가락에 고기와 상추를 얹어 마구잡이로 먹었다. 우지호는 수육을 아껴먹다가 김준호에게 도난당했다. 순식간에 우지호의 식판이 텅텅 비고 김준호의 입안이 가득 찼다. 빼앗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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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07 2021.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심스럽구나, 태형아. 그냥이라고 대답하면 실망할 거니.” “아닌데? 내가 너한테 왜 실망해.” “그럼 바늘망해이~맨” 우지호가 철모르고 나댔다. 도경수의 불쾌지수가 치솟았다. “야, 지코. 이거 경수랑 나랑 첫 대환데 네가 끼어들어서 이상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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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06 2021.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0. 이 단단해보이는 놈아. 혹시라도 기죽지 마. 0. 그래서 수학여행 가는 날 무작정 교복을 입고 등교했다. 그런데 웬걸. 우지호 이 미친놈이 수학여행인 줄도 모르고 늦잠을 자다가 평소랑 똑같은 교복차림으로 등교해버린 거다. 0. 교복 입은 사람이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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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05 2021.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왜” “교복 입은 김에 같이 다닐래?” “.......” “싫음 말고.” “저기 쟤는? 쟤도 교복 입었잖아.” “그럼 우지호도 같이.” /식물인간/ 05 / by. 얼음빙수/ 사복을 입은 학생들 사이에서 교복을 입은 도경수, 민윤기, 우지호는 특별해 보였다.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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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04 2021.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성규 선생님이 현재 인원을 파악했다. 그 무렵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새끼가 한 명 있었다. 출발이 13분이나 지난 시각, 우지호가 운동장에 세워진 전세버스를 향해 전속력으로 뛰어왔다. “지호야, 너는 어떻게 이런 날까지 지각을 하니? 서둘러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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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02 2021.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당한 관심을 유도했다. “성규야, 무슨 일이야! 씨발 개좆같은 성규가 뭐라고 했길래 우리 성규가 삐진 거지?” 우지호의 관심이 도를 지나쳤다. “.......” “참나....... 해줘도 지랄.” 우지호가 자리로 돌아갔다. “아, 성규 진짜 이상해.”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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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01 2021.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는 색깔 볼펜으로 오답노트를 물들였음에도 불구하고 도장을 하나만 받은 마동석이 도경수를 노려봤다. 그런 마동석을 우지호가 노려봤다. 신상품인 에메랄드색 향기 나는 미피펜이 탐났던 것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도경수는 고민했다. ‘내 삶의 철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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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활동일지 제출하겠습니다~ 2021.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움지도사 우지호 활동 계획서 4월.hwp 88.50KB 배움지도사 우지호 활동일지 4월 2일.hwp 86.00KB 배움지도사 우지호 활동일지 4월 9일.hwp 86.00KB 배움지도사 우지호 활동일지 4월 16일.hwp 86.00KB 배움지도사 우지호 활동일지 4월 23일.hwp 86.0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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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들의 폰케이스를 보여줘!! <3 <3 2021.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습니다!! 도움주신 여시들께 감사드리며 (박수!!!) 여시들의 예쁜 폰케이스를 마구마구 자랑해주세요!!! (하트하트) 내우지호 여시 ♥2013.10.26♥ 여시 (희움) 러닝타임: 4분 16초 여시 민석아 사랑해ㅎㅎ 여시 RedveIvet 여시 무민 여자친구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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