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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체 [書體] 201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특징은 도법(挑法)에 있다 하겠는데, 이것은 비각체(碑刻體)로는 전아(典雅)하고 장중한 맛이 없지 않으나 일상 생활용으로는 그리 편리한 것은 되지 못한다. 해서는 예서체에서 파책법(波磔法)을 제거한 속사용(速寫用)의 서체라 하겠는데, 오늘날 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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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원문 해석본) 201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自然(도법자연) : 도는 <스스로 그러함>을 본받는다 26. 重爲輕根(중위경근) : 무거운 것은 가벼운 것의 뿌리이다 靜爲躁君(정위조군) : 조용한 것은 조급한 것의 주인이다 是以聖人終日行(시이성인종일행) : 그러므로 성인은 하루 종일 다닐지라도 不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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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子 도덕경 원문 201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법도, 도법자연. ▶ 老子 도덕경 제26장 重爲輕根, 靜爲躁君. 중위경근, 정위조군. 是以聖人. 終日行, 不離輜重, 雖有榮觀, 燕處超然. 시이성인. 종일행, 불리치중, 수유영관, 연처초연. 柰何萬乘之主, 而以身輕天下. 輕則失本, 躁則失君. 내하만승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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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혼제(返魂祭) 의식문 201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치고 장지에서 돌아와서 49재를 봉행할 사찰에 영정과 위패를 모셔놓고 지내는 제사를 이야기 합니다. 예전에는 집에서 지청을 설치하고 초우제를 지냈는데요. 지금 모시는 반혼제(返魂祭)가 초우제(初虞祭)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 먼저 삼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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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 노자 201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법도, 도법자연. 혼돈하여 하나가 된 그 무엇이 천지가 생기기 이전부터 존재해 있었다. 그 것은 고요하여 소리도 없고, 아득하여 모양도 없고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어느 것으로도 변하지 않으며 삼라만상에 두루 나타나 잠시도 쉬는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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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도덕경 201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법도, 도법자연. 혼 돈하여 하나가 된 그 무엇이 천지가 생기기 이전부터 존재해 있었다. 그 것은 고요하여 소리도 없고, 아득하여 모양도 없고 어느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어느 것으로도 변하지 않으며 삼라만상에 두루 나타나 잠시도 쉬는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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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서 奉命書 2014.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장지(一張紙)에그려내니 오만년지선약(五萬年之仙藥)이라 사람마다알까보냐 어질고도착한벗은 운수(運數)타고참례(參禮)해서 다시그려탄복(呑服)하니 만지복중궁을선주(滿之腹中弓乙仙酒) 반취반성명명(半醉半醒明明)키로 선불주(仙佛酒)를화합(和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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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삼경중 맹자 원문과 해설 2014.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정 도법 불능이자행 (실천이 따르지 않는) 한낱 선하기만 한 것으로는 정치를 하지 못하고 한낱 법도만으로는 그것이 저절로 행해지지는 않는다. 惡醉而强酒니라 오취이강주 취하는 것을 싫어하면서 억지로 술을 마시는 일과 같다. 愛人不親이어든反其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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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작 / 검란 - 이대연 2014.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토가 장지가 돼버린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한 듯했다. 어쩔 수 없이 근방 공원묘지에 묏자리를 썼다. 나는 장례를 마치자마자 곧 옷을 갈아입고 상경했다.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 갓길에 잠시 차를 대고 담배를 한 대 피웠다. 그제야 아내에게 연락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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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작] 이대연 2014.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토가 장지가 돼버린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한 듯했다. 어쩔 수 없이 근방 공원묘지에 묏자리를 썼다. 나는 장례를 마치자마자 곧 옷을 갈아입고 상경했다.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 갓길에 잠시 차를 대고 담배를 한 대 피웠다. 그제야 아내에게 연락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