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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푼힐~란드룩 2019.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푼힐에서 자는 날 저녁부터 데우랄리 숙박예약을 얘기했는데 예약실패란다... 어차피 폭설로 위태롭기도 한데 란드룩~마르디히말로 변경을 한다. 타다파니 가는길, 오늘은 정말 조망이 좋다. 오늘 하루로 이번 트레킹은 본전 뽑았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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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마르디히말 최종 2019.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카페올레를 마신다. 내일 12:40에 광저우행 비행기를 타고 모레 인천행을 탄다. 요약 ㅡ 5박6일로 안나푸르나 베캠, 마르디히말 베캠을 트레킹했는데 많이 타이트한 일정이라 1ㅡ2일 추가해야 정상적일 듯하다. ㅡ 두 코스는 고도가 낮아 고산병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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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마르디히말 6: 하이캠프 ㅡ 마르디 베캠 4500 ㅡ 시딩 ㅡ 포카라 2019.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좀 좋냐? 베이스캠프는 4500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보다는 좀 낮을 듯하다. 셀카 몇장과 주변 풍경을 찍고 내려간다. 이번 트레킹의 두번째 목표 달성. 누군가는 블로그에 마르디히말 등산로가 불분명하다고 썼던데 이 정도면 충분히 분명한데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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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마르디히말 5: 란드룩 ㅡ 로우캠프 ㅡ 하이캠프 3540 2019.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급한 길일 것이다. 마르디히말 길은 ABC 길에 비해 협소하다. 대로와 오솔길 정도. 가다보니 벽같은 산이 앞을 막고 있다...큰 마을이 보인다. 가파른 비탈에 지프길이 만들어져 있다. 참 위험해 보인다. 이런 길이 생겨서 예전보다 트레킹 일정을 줄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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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마르디히말 4: 밤부 ㅡ 지누 ㅡ 란드룩 1640 2019.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디서 잘못된 걸까? 란드룩에 도착. 첫 롯지가 깔끔해보인다. 여기로 해야겠다. 방이 깨끗하고 화장실이 딸려있으니 이번 트레킹 중에 최고의 룸이다. 더워서 바지를 걷고 걸었더니 박세리 발목이 되었다. 샤워에 맥주 한 잔 하면 좋겠다. 이른 시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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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마르디히말 3: 데우랄리 ㅡ ABC 4130 ㅡ 밤부 2300 2019.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0분 걸렸다. 24.8킬로 걸었다. 1000을 올렸다가 2000을 내려온 셈이다. 널널한 것보다 빡센 것을 선호하다보니 즐거워야 할 트레킹이 고행이 될 때가 많다. 뱀부에는 독방은 안준단다. 남들과 셰어해야 한다. 빈방이 있는 것 같은데 나중에 오는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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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마르디히말 2: 촘롱 ㅡ 도반 ㅡ 데우랄리 3200 2019.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도에 나온 시간보다 좀 덜 걸린다. 계곡 맞은 편에는 마르디히말 루트가 있다. 고도는 이쪽보다 훨씬 높다. 마르디히말 루트는...아줌마인지 할머니인지 나보고 한국인냐고 묻는다. 혼자서 트레킹하는 걸보고 멋지단다. 오늘따라 지치고 힘겹다. 오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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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푼힐-카메라기록 2019.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부터 트레킹에 들어간다. 결국 여섯시간 걸려서 오후 두시 가까이 되어서야 울레리에 도착한다. 고레파니 까지 무사히 갈 수 있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다. 오후6시 10분 경 다울라기리 롯지에 도착한다. 네팔리 가이드들이 늘 그렇듯 첫날 숙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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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마르디히말 1: 지프로 시와이 ㅡ 뉴브리지 ㅡ 지누단다 ㅡ 촘롱 2150 2019.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데 매번 시차 때문에 잠을 여러번 깬다. 6월에는 5시면 훤했는데 11월에는 6시가 한참 넘어서야 비슷한 밝기가 된다. 트레킹 시작시간이 늦춰지겠다. 놀이터 숙소는 침대에 전기장판을 깔아두었다. 날이 따뜻해 전기장판을 켤 필요는 없지만 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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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마르디히말 D-1: 네팔 도착 2019.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 때는 오른쪽이 좋은 경치를 볼 수 있다. 오른쪽 좌석은 일본인들 차지다. 가이드가 수완을 부렸나보다. 노인들이라 트레킹할 것도 아닐텐데 네팔까지 온 이유를 잘 모르겠다. 탑승하고도 한참을 움직이지 않는다. 드디어 3시10분이 움직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