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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9회 [걷기,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 발제입니다. 2017.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 같은데도 계속 중언부언하는 느낌이고 철학자/예술가들의 삶과 걷기의 관계는 연관성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북두런의 고수들께서 제가 정리하지 못한 것들을 토론에서 깔끔하게 밝혀주시리라 기대하며 발제를 하겠습니다. 1. 안과 밖 걷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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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2일(제117회) 토론회 후기입니다 2017.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전히 눅눅한 습기가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초저녁. 연신 땀을 훙쳐내야하는 더위와 습기도 마다않고 정독도서관 북두런을 찾아주신 분은 모두 여섯분이었습니다. 그 마음마다 경의를 표합니다. 올해 두 번째로 자유독서를 진행했습니다. 독서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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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글쓰기 2017.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 필요는 없다. 세상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부류의 소설들이 차고 넘기 때문이다.) 예문으로 이력서와 후기를 읽어도 좋겠다. 북두런의 묘미 중 하나는 발제자의 의중과 관계없이 재료가 선택되기도 하고, 토론이란 주방을 통해 모든 재료들을 기발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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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4일(제114회) 토론회 후기입니다 2017.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영란, 채은자, 진재희, 박연, 정철) 4. 토론도서: 연애 소설 읽는 노인/루이스 세풀베다 5. 기타 - 한영란님이 오랜만에 북두런을 찾아 주셨습니다. 간만에 뵈니 반가웠습니다. 이후에도 시간 나실 때마다 찾아 주세요. 언제나 반기는 북두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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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6일(제112회) 토론회 후기입니다 2017.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 수 있듯이 단어만이 아니라 글의 아름다움으로도 돋보였던 작품이 아니었나 합니다. 한편 소설이 그리는 배경이나 사건이 북두런 회원들의 지난 기억을 소환해 냄으로써 잊힌 듯한 과거를 떠올릴 수 있게 해 준 소설이 아니었나 합니다. 할아버지 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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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2일(제111회) 토론회 후기입니다 2017.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치고 재동사거리에 있는 맛집. 마산아구찜으로 자리를 옮겨 뒷풀이를 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음식과 분위기가 북두런의 또 다른 모습을 드러나게 했습니다. 밝고 시끌벅적한 분위기와 시뻘건 아구찜의 특별함이란....... 한편 지금까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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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독서 토론 후보입니다 2017.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토호가 시대의 변천에 따라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여주는 <일락서산>을 시작으로 <화무십일>, <행운유수>, <녹수청산>, <공산토월> 등 8편을 수록했다. 만약 북두런 회원이 이 책을 선정하신다면 8편의 연작소설 중 앞 5편만 가지고 토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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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천태산. 2017.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움추렸던 몸과 맘의 기지개 켜기에 충분했습니다. 비와 안개 속에 어른어른 보이는 젖은 풍광에 푹 젖다가 돌아온 하루였습니다. 책의 까만글자 속에서 보이지 않는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시는 북두런님들! 고개들어 보이는 것들에 눈 쉬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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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8일(제109회) 토론회 후기입니다 2017.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둔 '생명줄'도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언제까지 읽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읽을 수 있는 한 언제까지나 북두런 회원 모두가 [읽는 인간]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제109회 모임 정리하겠습니다. 1. 일시: 2017년 3월 8일(수) 19:00~21:0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