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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12 2022.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처음 시작할 때 맡은 공산 걸. 진호그러세요? 소장막내라 잔심부름만 도맡아 하긴 했어도, 내 인생 첫 번째로 지은 집을 어떻게 잊겠나. 상준그럼 상고재에 대해선 훤시겠네요? 소장그렇다고 봐야지. 진호그럼 지을 당시에 어려웠다든가 특이한 점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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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11 2022.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 아니지? 개꿈 꾸고 헛소리 하는 거 아니지? 개인(순진하게) 아니야. 영선내가 사람 보는 눈은 있다니까, 어쩐지 진호씨 막 이 집에 끌어들이고 싶고 그렇더라구. (그러다가 퍼뜩) 아니, 가만 그럼, 상준이 그 인간도.... 17. 커피숍.(낮) -상준, 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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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10 2022.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리는) 상준 자기가 싫다면 하지 말아야죠. 당신이 원하시는 일은 뭐든 못하겠어요. 어머, 나 이거에 너무 맛들였나봐. 14. 마트.(낮) -반찬거리 카트에 담고 있는 진호. 진호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전진호. 15. 상고재 앞길(낮) - 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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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09 2022.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창렬의 차와 어긋나며 멀어지는 진호의 차. 개인과 스쳐지나가는 진호. 10. 고기집. (밤) -상준과 인희, 고기에다 술 먹는. 상준, 이미 흥건하게 취해 있다. 상준 (술 한잔 마시고 머리 위에 털며) 아름다운 밤입니다. 인희씨? 인희 (상준에게 술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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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08 2022.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둘까? 상준그만두고 말고 할 게 뭐가 있냐? 참가도 못하게 됐는데. 진호(답답한 심정으로 술 마시는) 12. 씬.상고재 앞.(밤) -개인, 영선 상고재에서 나오는. 영선차라리 잘 됐다고 생각해. 커밍아웃 그게 할 때가 힘들어서 그렇지 하고나면 사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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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07 2022.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호집에 좀 잠깐 다녀올게요. 개인자고 올 거예요? 진호올 겁니다. 개인그럼 들어가서 열심히 복습하고 있겠습니다. 조심해서 다녀오십쇼, 교관님. (차에서 내리여 주먹 불끈 쥐어보이는) 진호(복잡한 심정으로 개인을 보다가, 차 출발 시키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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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05 2022.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독이라구요. 상준 임마, 상고재 아가씨가 진호를 사랑하고, 진호는 아니고, 그래야 이용하는 게 되는 거지. 진호 형, 애...없는 소리 하지 마.(나가는) 태훈 진호형 같은 남자를, 그것도 한 집에서 매일 붙어살면서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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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04 2022.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야외 전시관등이 완성되고 나무나 돌등의 조경도 완성된다. 상준, 카메라로 사진 찍다가 흐뭇한 듯 진호 보고. 진호, 신들린 듯...건데. 플레시백. 개인(E) : 이 사람 게이에요! 개인이 갈비집에서 했던 소리와 함께 놀라던 최관장 얼굴 떠오른다. CG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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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데리고 온 아들 2022.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집에서 있었던 일이다. 아들이 자기 엄마에게 대들면서 이렇게 불평하는 것이었다. “엄마는 왜 이렇게 사람 차별하세요? 아빠하고 밥 먹을 때는 반찬을 5가지, 6가지씩 놓고 먹으면서 나하고 먹을 때는 달랑 두 가지만 주냐 구요? 너무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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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데리고 온 아들 2022.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집에서 있었던 일이다. 아들이 자기 엄마에게 대들면서 이렇게 불평하는 것이었다. “엄마는 왜 이렇게 사람 차별하세요? 아빠하고 밥 먹을 때는 반찬을 5가지, 6가지씩 놓고 먹으면서 나하고 먹을 때는 달랑 두 가지만 주냐 구요? 너무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