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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작 2019.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단하게 얼어 소풍에서 물을 충분히 마실 수가 없었다. 주호는 그냥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먹으면 된다며 시무룩한 그녀를 달랬지만, 미옥의 기분은 내내 좋지 않았다. 그날 소풍은 그녀에게 완벽하지 않았다. 날씨도 완벽했고 도시락도 완벽했으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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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춘문예 당선작 중 '소풍' 2019.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단하게 얼어 소풍에서 물을 충분히 마실 수가 없었다. 주호는 그냥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먹으면 된다며 시무룩한 그녀를 달랬지만, 미옥의 기분은 내내 좋지 않았다. 그날 소풍은 그녀에게 완벽하지 않았다. 날씨도 완벽했고 도시락도 완벽했으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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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작. 소풍 / 함지연 2019.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단하게 얼어 소풍에서 물을 충분히 마실 수가 없었다. 주호는 그냥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먹으면 된다며 시무룩한 그녀를 달랬지만, 미옥의 기분은 내내 좋지 않았다. 그날 소풍은 그녀에게 완벽하지 않았다. 날씨도 완벽했고 도시락도 완벽했으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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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2) /빅토르 위고[프랑스] 2019.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닌단다. 연애하고 있는 여자의 편지 따위겠지." "어디 봐요, 아버님." 하고 딸이 말했다. 주머니에서는 곱게 접은 쪽지가 나왔다. 노처녀는 안경을 집어들었다. 두 사람이 종이를 펴서 읽은 것은 퐁메르시 대령이 아들에게 남긴 유언장이었다. 두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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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강원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함지연 2019.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단하게 얼어 소풍에서 물을 충분히 마실 수가 없었다. 주호는 그냥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먹으면 된다며 시무룩한 그녀를 달랬지만, 미옥의 기분은 내내 좋지 않았다. 그날 소풍은 그녀에게 완벽하지 않았다. 날씨도 완벽했고 도시락도 완벽했으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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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화원 2018] 따오밍쓰와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어? - 15 - 2018.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밖에서 얼어죽게 보고만 있을거야? 우리 용서해줄거지? 시파, 지가 잘못해놓고 용서하라고 명령이긔 ㅋㅋㅋㅋ존빡 따오밍쓰 더 빡쳤긔 - 따오밍쓰 : 쓸데없는 말 그만하고, 꺼져 둘다 밀어버리려는데 - 산차이 : 잠깐만, 산차이가 멈추래니까 멈추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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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楊帝) 2018.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제가 죽을 때 자리를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이 나온다. 또한 마찬가지로 선화 부인 진씨에 대한 음행에서도 서로 다른 기술이 존재한다. 이제는 이중 인격에 패륜아다. 물론 그가 정말로 아버지를 살해했는지는 약간 의문이 있으나 적어도 아버지가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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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저쪽에서<한남철> 2018.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두 얼어 죽었다. 하여간에 산자락 평평한 델 골라 가마니때길 깔구 하루를 났지. 우선 인천 떠날 때 쌀이랍시구 가져온 걸루 밥을 해 먹구 아이들하구 노인들은 거기서 기다리라 이르루 너늬 큰아버지하구 아버지하구 돈암정 시장엘 갔지. 너두 알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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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 급수한자 상세 자원풀이300자 2018.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쭉정이 따위를 날려서 좋은 곡물만 추리는 농기구인 풍구를 본뜬 글자이나 추려진 곡물이 좋다는 데서 ‘좋다’의 뜻이다. 選良(선량) 優良(우량) 閑良(한량) 改良(개량) 良心(양심) 066. 量() 헤아릴 량 2단 里/5 쌀이나 조 같은 것의 부피(曰)와 무게(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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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에어컨이 없을땐 무섭고(???) 기묘한 이야기 2018.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따윈 까맣게 잊고!!!" 인어공주는 칼을 든 손에 더욱 힘을 주었습니다. "해볼께..." "잘생각했어!!! 그런데 한가지 명심할께 있다. 왕자를 죽이고 난뒤 12시가 되면 시체는 꼭 바다에 던져. 알겟니?"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는 인어공주의 눈엔 끝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