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17회 진달래음악회 - <마리산(摩尼山) 작은 연못>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왔습니다. 세상의 모든 전쟁은 악합니다. 아무리 대의명분이 또렷할지라도 모든 전쟁은 악마의 잔치로 끝납니다. 모든 전쟁은 지도자들의 권력욕, 땅 욕심과 돈 욕심으로 가득합니다. 전쟁은 큰 상처를 남기고 사람들 속에서 점점 미움으로 자라 또 다른...
-
양평군양서면 세미원연꽃축제前 작은연못에 피어난 수련(睡蓮)과 백합꽃. 그리고 인근 두물머리방문사진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세상이야기제 691화 ♡ 6월26일(수)오후 현지사진 세미원입구 작은연못에 핀 수련들. 수련- 밤에 꽃이 오무라들므로 수련...해살 이 수생식물 연못주변에 자리한 백합꽃. 세미원연꽃은 아직 개화되지않아 혹 시나하는마음으로 두물머리가는길에 백련...
-
지광스님의 광명의길-24.6.29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밝히려고 하지 말라는 것은 억울함을 밝히면 원망의 마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시비를 떠남은 바로 연꽃이 되는 길입니다. 더러운 흙탕물 같은 세상을 살면서 시비를 떠남이 부처의 마음입니다. 내 마음이 연꽃이 되게 해 보십시오. 연꽃은 더러운 곳에...
-
지광스님의 광명의길-24.6.29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밝히려고 하지 말라는 것은 억울함을 밝히면 원망의 마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시비를 떠남은 바로 연꽃이 되는 길입니다. 더러운 흙탕물 같은 세상을 살면서 시비를 떠남이 부처의 마음입니다. 내 마음이 연꽃이 되게 해 보십시오. 연꽃은 더러운 곳에...
-
벽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때 세상은 자유와 평화가 봉쇄된 상징으로 베를린의 장벽을 커다란 사진으로 보여 주었다. 중국의 만리장성도 장벽임에는 다를 바 없지만 그것이 푸른 청산을 누비고 기암절벽을 뚫고 간지라 봉쇄나 단절로만 느껴지지 않았다. 아무튼 민족과 민족을...
-
항아리 우물 外 1편 / 이삼현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어나는 연꽃 송이처럼 발그레 동창이 물들 즈음 바닥 긁는 소리에 잠을 설치곤 했습니다 빠지면 풍덩 잠길 우물 앞에서 까치발을 들고 공손히 허리 숙여 깊어진 어머니 한 톨이라도 더 식구들을 먹일까 고대하는 목마름으로 바닥을 훑곤 했습니다 한껏...
-
연꽃같이 / 정연복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혼신의 힘을 다해 맑은 꽃을 피운다. 내가 몸담아 있는 이 세상이 날 어떻게 대하든지 고맙게 생각하고 나로 말미암아 세상이...살다가 가야지 단비(Sweet Rain) - 꿈속에서 연꽃같이 / 정연복 연꽃은 자기가 몸담아 사는 연못을 불평하지 않는다 연못 물...
-
@ 도봉산 숲에 깃든 도봉구의 새로운 꿀명소, 방학동 전형필가옥 <간송 옛집, 북한산둘레길 방학동길, 방학동사지>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그만 세상이란 뜻일 것이다. 그렇다면 조현명은 누구일까? 조현명은 풍양조씨로 조인수(趙仁壽)의 아들이다. 자는 치회(稚晦), 호는 녹옹(鹿翁), 귀록( 歸鹿)으로 모두 '사슴록(鹿)'자가 들어가는데, 이중 귀록은 1731년 이후 2번이나 파직과 복직 을...
-
大方廣佛華嚴經 팔십권본 제 六十八 권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 세상 모든 세계를 보며 그 세계의 부처님 보니 이것은 넓은 문의 힘. 시방세계의 티끌 속마다 노사나 부처님 보리수 밑에서 성도하고 법 연설함을 보네. 이때 선재동자가 밤 맡은 신에게 여쭈었다. 당신께서 아누다라삼약삼보리심을 낸 지는 얼마나 오...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 같이 흙탕물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중략) 탐내지 말고 속이지 말며 갈망하지 말고 남의 덕을 가리지도 말며 혼탁과 미혹을 버리고 세상의 온갖 애착에서 벗어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