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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류가 아닌 단 한 여자를 위해.. 2014.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치는 이야기들, 그 축축한 식도락. 부엌에서 종이비행기를 접시에 담고 너에게 포크로 자르기를 요구했었지. 미안해요. 나는 발자국도 없이 가벼운 사람. 무단투기된 언어들이 하필이면 부엌으로 몰려만 가는가. 지구의 한 조각을 손에 쥐고 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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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류가 아닌 단 한 여자를 위해 (bgm) 2014.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치는 이야기들, 그 축축한 식도락. 부엌에서 종이비행기를 접시에 담고 너에게 포크로 자르기를 요구했었지. 미안해요. 나는 발자국도 없이 가벼운 사람. 무단투기된 언어들이 하필이면 부엌으로 몰려만 가는가. 지구의 한 조각을 손에 쥐고 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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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류가 아닌 단 한 여자를 위해 (bgm) 2014.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치는 이야기들, 그 축축한 식도락. 부엌에서 종이비행기를 접시에 담고 너에게 포크로 자르기를 요구했었지. 미안해요. 나는 발자국도 없이 가벼운 사람. 무단투기된 언어들이 하필이면 부엌으로 몰려만 가는가. 지구의 한 조각을 손에 쥐고 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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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류가 아닌 단 한 여자를 위해 2014.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치는 이야기들, 그 축축한 식도락. 부엌에서 종이비행기를 접시에 담고 너에게 포크로 자르기를 요구했었지. 미안해요. 나는 발자국도 없이 가벼운 사람. 무단투기된 언어들이 하필이면 부엌으로 몰려만 가는가. 지구의 한 조각을 손에 쥐고 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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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류가 아닌 단 한 여자를 위해 쓴 잔을 죄다 마시겠지 2014.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치는 이야기들, 그 축축한 식도락. 부엌에서 종이비행기를 접시에 담고 너에게 포크로 자르기를 요구했었지. 미안해요. 나는 발자국도 없이 가벼운 사람. 무단투기된 언어들이 하필이면 부엌으로 몰려만 가는가. 지구의 한 조각을 손에 쥐고 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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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날의 이야기 / 딱따구리 2014.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쁨과 사랑을 노래한 지난 여름 바닷가를 잊지 못하리 그 얼굴에 노을이 물들어 오고 머리카락 바람에 헝클어질 때 너와 나의 기쁨과 사랑을 노래한 여름날의 바닷가를 잊지 못하리 루루루루 ~~~ ♡ 지난 여름날의 이야기 ː 딱따구리 ♡ 에보니스 가요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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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관한 시 2014.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 지난 여름 떠나버린 그이도 혼절하여 쓰러지는 꽃잎의 아픔 소스라쳐 헤아리며 헤아리겠지 중국 우이안현 가을비 소리 서정주 단풍에 가을비 내리는 소리 늙고 병든 가슴에 울리는구나 뼈다귀 속까지 울리는구나 저승에 계신 아버지 생각하며 내가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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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날의 이야기 / 딱다구리 앙상블 ( 악보 ) 2014.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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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날의 이야기 / 딱다구리 앙상블 ( 악보 ) 2014.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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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촌> 동인시집 [잉여촌 제29호] (2014년 제29호 / 도서출판로그온 북스. 2014.10.10) 2014.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득했습니다 지난여름 그냥 행복했습니다 근심 속에서 행복한 척 보냈습니다 손녀 입학식 빌미로 암자 같으면 먼 이국 땅 골방에서 폰 메시지도 전화 한통도 없이 섬처럼 그냥 보냈습니다 새벽마다 도시의 숲은 산책 나온 개들을 만나고 모처럼의 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