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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니 이 가수나 200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나라 가삔나. 그라모 이번 추석에는 달보모 되것네. ♬ 저 달 보고 불러 본다 ♪ 저기 수지니다, 함시롱. 어이구 이번 추석달은 우찌 생겼 묵었을 까나? 말도 지독시리 안듣고, 지 쪼매 바뿌다고 억~~수로 팅가 사터마. 포동 포동 살이나 찌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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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무서운걸까... 200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또라이가.. 같이 일하는 조교쌤한테.. 일똑바로 하라카고.. 지가 다른데가서 소문내고.. 내가 돌아삐 학기 초에 내한테도 지 나이 많이 먹었다고 내보고 몇살먹었냐고 했더만 온 동네방네에다가 나이 먹은걸로 하는데 우찌삐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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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소리 2004.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젖은 창호문 틈에 가슬 꽃, 풀섶 사이 소리 소리 이슬 영글어 열린다 피오올 피오올 삐르르 삐피올 끼올롱 끼올롱 끼르르 츠르츠르 찌삐르 찌찌르 쑥 - 쑥쑥쑥 쏙쏙 띳띠르 띠띠르 띠띠띠 ............. 갈 꽃 잎새들이 제 빛깔을 찾으면 벌레들은 그 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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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요것 맨치로 에럽게 해놓기 엄끼다.(다) 2004.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의 갱상도 사투리는 우리의 정서를 살찌삐게 함시로 우리를 살맛나게 하는 것 같다. 요서 너그들아! 우리 편안하게 사투리 씀시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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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일 다초28회서울 모임에 붙혀 200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납띠모 누군가가 부애를 낸담승?그런 소릴 들을 만헌 명숙이... 야아들이 무신 씨사이 날장 가는 소리허네 쿰시로 젤 매이 잡찌삐는 옥순이등 총 16명의 청춘이 영등포의 밤을 해거름부터 별밤까지 잡고 쥐고 호모 사피엔스 린네중 우랄 알타이어를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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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줄 알았습니돠~~~!!! 200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영두시키고 마지막 라면 작살이었습니다.. 캐너디언과 골든랩 어찌나 얌전하던지... 저녁네 찐빵님 내려주고 루시님 내려주고 찌찌삐 님내려주고 랩짱님 내려주고 집에돌아와 맥주 한모금 마시고 바로 뻣었습니다...잘때는 9시였는데..일어나니까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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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냐 성공이냐......... 200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ㅋㅋ 또 그다가 보약 이빠이 무뿌쩨...... 이래가 될낀지 원..... 몸은 쑤씨고 아파도 무지 재밌게 하루 보냈습니다.... 모두모두 수고 하셨고 이번 한주도 평온한 한주가 되시길.... 그럼 저녁식사 이빠이 해뿌쏘....살 찌삐구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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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내변산과 외변산 (2) 200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서부터 낙조대, 월명암, 쌍선봉 으로 향하는 산오름길이 된다. 어디선가 찌찌, 찌찌하는 산새 울음소리에 이번에는 찌삐, 찌삐하며 화답하는 소리가 들린다. 산새 암수 한 쌍이 서로를 찾는 사랑의 노래인가 싶다. 고즈넉한 계곡속이 순간 청아한 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