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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0-1 금강경5가해 청봉선사강설 23. 離相寂滅分 第十四 (상을 여의면 적멸함)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강경5가해40-1-1.zip 圭峰:無着이 云하되 未來法滅時에도 尙有菩薩受持이니 故無我人等取거늘 云何汝等은 於正法時에 遠離修行함에 不生?愧인가하다 二는 別顯三空이라. 규봉:무착이 이르되 “미래에 법(佛法)이 멸할 때에도 오히려 보살들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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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0-2 금강경5가해 청봉선사강설 23. 離相寂滅分 第十四 (상을 여의면 적멸함)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을 잡고서 돌아오니(體, 用이 함께) 이 때문에 마음에 부끄럽고 열적어 어색함이 없어서 얼굴에 부끄러운 빛이 없도다. 청봉착어:비로자나불 법신은 동함이 없으나 지혜 문수와 보현 행이 있어 수승하며 한산(靑山)의 지혜가 습득(途中)의 행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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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1-1 금강경5가해 청봉선사강설 23. 離相寂滅分 第十四 (상을 여의면 적멸함)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뜻이 하열하여 보고 나서 놀랍고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나니, 보고 나서 놀래고 두려워하지 않으면 심히 희유할 것이로다. 청봉착어:풍족함을 스스로 갖추고 있어도 모르면 가난하고 갑자기 자기의 것임을 알 때 놀래기 쉬워 오묘한 이치를 능히 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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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1-2 금강경5가해 청봉선사강설 23. 離相寂滅分 第十四 (상을 여의면 적멸함)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든 것에 방해가 없노라. 이런즉 건립하는 것도 역시 나에게 달려 있으며 또한 쓸어 없애는 것도 또한 나에게 달려 있음이니라. 청봉착어:작은 것과 큰 것이여! 작음이 큼이요 큼이 작음이니 공한 것과 공함은 곧 공함이라 깨쳐서 알 바요 생각으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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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2-1 금강경5가해 청봉선사강설 23. 離相寂滅分 第十四 (상을 여의면 적멸함)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은 위로 향함인가? 아래로 향함인가? 향상(向上), 향하(向下)를 모두 설해 보이시어 두 손으로 나누어 부쳐 마치셨도다. 청봉착어:안다는 것은 알음알이요 마음에 계합해야 곧 옳으니 마음에 함이 있으면 곧 차별이 되고 마음에 함이 없으면 비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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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2-2 금강경5가해 청봉선사강설 23. 離相寂滅分 第十四 (상을 여의면 적멸함)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이 없었고, 사람이라는 상이 없었으며, 중생이라는 상도 없었고, 수명이 있으니 죽지 않고 오래 살겠다는 상도 없었느니라. 청봉착어:만약 내라는 상에 집착하고 사람이라는 상, 중생이라는 상, 죽지 않고 오래 살겠다는 상이 있다면 참는 것에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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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3-1 금강경5가해 청봉선사강설 23. 離相寂滅分 第十四 (상을 여의면 적멸함)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一生을 잘 참아서 相이 없을 뿐만 아니며 오백생(前生) 가운데에서 자주 이런 고통을 만났어도 모두 相이 없었다 하시니라. 청봉착어:참음으로써 고통을 참은 것이 아니라 고통을 참아야 할 내가 없음을 요달한 것이니 인욕은 참는 것이 아니요, 참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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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3-2 금강경5가해 청봉선사강설 23. 離相寂滅分 第十四 (상을 여의면 적멸함)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과 所(상대적 차별심)가 나지 않는 것을 곧 여읜 것이라 하는 것이요, 따로 상이 있어서 가히 여의어야 하는 것이 아니니라. 청봉착어:자기마음이 부처인 줄 안다면 객진 경계에 집착하지 않고 상을 여의면 마땅히 불지에 오르나 여의어야 할 상이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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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4-1 금강경5가해 청봉선사강설 23. 離相寂滅分 第十四 (상을 여의면 적멸함)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강경5가해44-1-1.zip 주장자의 쓰임 圭峰:二는 別顯이라 於中에 文이 二이니 一은 對治不忍流轉苦라 규봉:②는 나누어(別顯) 드러냄이라. 그 중에 글이 둘이 있으니 ㉮는 참지 못하는 것과 이어지는 고통을 마주하여 다스리고자(對治)한 것이다. 不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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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4-2 금강경5가해 청봉선사강설 23. 離相寂滅分 第十四 (상을 여의면 적멸함)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살마하살이 주야로 정진하되 항상 반야바라밀다에 머물러 서로 응해 뜻을 짓되 잠시도 버림이 없게 하라”고 했다. 청봉착어:색은 일체 각양각색으로 있다고 하는 성,향,미,촉,법의 총칭이요 소리, 냄새 등은 구분해서 일러주신 것이다. 환과 같은 육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