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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언고시 2018.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용의 수염, 범의 눈썹 그리고 대인 같은 이마여 腹中貯書一萬卷(복중저서일만권), 뱃속에 쌍은 책 일만 권이니 不肯低頭在草莽(부긍저두재초망). 머리 숙이기 싫어 초야에 사는 것이라네 東門酤酒飮我曹(동문고주음아조), 동문에서 술을 사서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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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가수의 무명곡. 윤도현 - 흰수염고래 2018.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덤덤하지만 파워풀한 윤도현의 목소리와 희망적인 가사~ 작은 연못에서 시작된 길 바다로 바다로 갈 수 있음 좋겠네 어쩌면 그...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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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아침💕 2018.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데 창민오빠도 아는 노래일 거에요! 바로 🙌YB - 흰수염고래🙌에요! 사실 제목은 알고 있었는데 제가 알던 노래가 이 노래인지...계속 듣고 있는데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희망적인 가사라서 좋은 것 같아요👍 그럼 노래추천을 끝으로 오늘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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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三百首(卷二)/卷二 七言古詩 2018.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규룡같은 수염에 범 같은 눈썹 훤칠한 이마까지! 뱃 속에 만 권의 책을 품었으니 어찌 초야에서 머리 숙일 수 있으랴 東門酤酒飮我曹 心輕萬事皆鴻毛 醉臥不知白日暮 有時空望孤雲高 동문고주음아조 심경만사개홍모 취와부지백일모 유시공망고운고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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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좋아서... 2018.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심히 후기를 보면서 위안을 삼을 예정입니다^-^;; 오늘은 가사가 좋은 곡을 발견해서 들려드리고 싶어 마이걸님들 사진을 묶어...편지로 남깁니다 ^-----^;; [ 인용합니다 ]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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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환의 시와 시평 2018.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긴수염고래 곁에도 있고, 그것은 제타함수의 수천 광년을 횡단하는 완보벌레의 완보 곁에도 있다 사과를 베는 그대 果刀의 푸르고 견고한 속도 안에도, 그것은 있다 망가진 자전거가 무심히 돌리는 페달 그러므로 그것은 日蝕을 숨죽여 바라보는 공사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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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언절구---83수 2018.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埃 흰 날의 맑은 바람은 푸른 홰나무를 흔드네 / 白日淸風動緣槐 장관에게 한 번 읍하고는 한종일 앉았노니 / 一揖長官終日坐 두어 소리 새는 울고 이끼는 뜰에 찼다 / 數聲啼鳥滿庭苔 66 유관에 잠깐 쉬는데 한송선사가 술을 사왔기에 [楡關小憩寒松禪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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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내력 2018.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가사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아름답게 남아 있다. 고산식물인 이 꽃은 흰 양털과 같은 부드러운 털이 많이 난 별모양의 꽃으로 유럽에서는 흔히 '알프스의 별'이라고도 부른다. ▲ 안개초 (석죽과:Gypsophila paniculata L: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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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환오빠의 누우나가 되고싶은 이의 편지♡ 2018.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쉬지않고 잘생긴 재환님 덕분에♡♡♡ 왜 그렇게 살이 빠져버린거지요?ㅜㅜ 볼살 하나두 안 늘어났잖아요ㅠㅠ 재환님 혹시 흰수염고래라는 곡을 아시나요? 요즘 자주 듣는 노래인데 가사가 너무 좋아요. 힘들때 고민있을때 지칠때 짐이 무겁게 느껴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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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보면 즐거운 아름다운 우리 단편선/모범경작생(박영준) 2018.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울까지 가사 별한 구경을 다 하고 돌아올 그에게서 서울 이야기를 들을 생각을 하니 그의 돌아옴이 기다려지는 것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점심을 먹은 뒤, 한 번도 쉬지 못한 성두의 논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논두렁으로 올라가 담배를 피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