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018년 하반기《시인동네》신인문학상 - 이리영, 김신혜 2018.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빈 악보를 보내왔어요 그는 바람대 로 음악으로의 죽음을 관통하는 중일까요 어디든 투구를 쓴 무리들이 잘 뭉쳐진 먼지처럼 몰려 다녀요 방공호를 뚫는 낙뢰가 수시로 떨어지고 있어요 어떤 분쟁지역에서는 죽은 자들의 눈꺼풀만 뜯어먹는 개들이 살고...
-
2018년 하반기〈시인동네〉신인문학상 _ 이리영, 김신혜 2018.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빈 악보를 보내왔어요 그는 바람대로 음악으로의 죽음을 관통하는 중일까요 어디든 투구를 쓴 무리들이 잘 뭉쳐진 먼지처럼 몰려 다녀요 방공호를 뚫는 낙뢰가 수시로 떨어지고 있어요 어떤 분쟁지역에서는 죽은 자들의 눈꺼풀만 뜯어먹는 개들이 살고...
-
[풀잎의 영화음악 散策 40]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 ♬August Rush, Rhapsody 2018.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듯이 악보를 그리는 식의 천재성을 강조한 설정이나 서로를 그리워한 세 사람이 삽시간에 한자리에서 만나게 되는 우연을 받아들이게 하는 건 음악의 힘만으로 되는 게 아니다. 감독 커스틴 쉐리던은 <나의 왼발> <아버지의 이름으로>를 연출했던 짐...
-
2018 민주문학 겨울호 원고 (박재원) 2018.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준 악보 없는 환상의 무대에 리허설 없는 우리는 영원한 바람의 무희. 4. 갈대의 이야기/박재원 꿈꾸는 언덕 바람결에 몸을 맡긴 채 사락사락 가을 노래를 부르는 갈대숲 파아란 하늘 아래 삶의 열정을 피워내는 청춘은 사랑의 밀어와 함께 내일의 희망을...
-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 Wilhelm Furtwangler,1886∼1954, 독일 ) 2018.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악보 뒤에 숨어 있는 음표들을 찾고 있다"고 응수했다. 이 두 거장의 음악관을 알아차릴 수 있는 일화이다. 이처럼 푸르트벵글러는 소리 뒤에 숨어 있는 정신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함으로써 실제의 연주는 물론 레코드를 통해서도 정신을...
-
Level 32 3101~3200 Big Voca Core 2018.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나침반 2.컴퍼스 portal 1.포털 2.대문 3.통로 swallow 1.삼키다 2.제비 3.감수하다 lid 1.뚜껑 2.눈꺼풀 3.안검 4.리드 5.덮개 epidemic 1.유행 2.유행병 3.유행성의 deficient 1.부족한 2.불충분한 3.결함 있는 anniversary 1.주년 2.기념일 3.주기 4...
-
트롯트악보 몇곡 2018.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kr/music_note.html?no=1022&gubun=akbo 날보러 와요(방미) http://www.ilovesong.co.kr/music_note.html?no=690&gubun=akbo 나침반(설운도) http://www.ilovesong.co.kr/music_note.html?no=1404&gubun=akbo 남행열차 http://www.ilovesong.co.kr...
-
어제 질문 받았던 내용들에 대한 답변 써 봅니다. 2018.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어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 제아무리 유능한 관리자와 교사들이 있는 학교라 해도 학교 교육과정이 제대로 짜여있지 않다면 그 학교의 교육은 방향성을 잃게 된다. 따라서 지금부터 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 필요한 요소와 유의점 및 교사상에...
-
제4회 〈시와표현〉 신인상 당선작 _ 최희, 임은호 2018.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월급날은 나침반수첩에 동그라미로 깜박거리겠지 달력공장이 불타버린 날 소방대원들은 물 젖은 날짜들은 챙겨 갔을까 지구는 기우뚱거리는 운행을 바로잡을 것이고 타다만 날짜들이 콜록거리겠지 화들짝, 벽에 매달린 뻐꾸기가 출근시간을 알린다 달콤한...
-
[손택수] 「새의 부족」 (2018.7.1.) 2018.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겠지 악보를 읽는 일이 지도를 보는 일과 같았을 때 그들의 귓속으론 별자리가 흘러들었겠지 어느 부족의 방울새는 도라지...해발이 시작되고 강의 시원과 하구를 측량하던 그 때 측량할 수 없음을 측량하던 그 때 저 부신 부리 끝 좀 봐, 나침반처럼...